본문내용 바로가기
영월산업진흥원, 반도체ㆍ신소재 산업과 전략적 연계 모색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5-12-02 16:12:03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정회훈 기자] 재단법인 영월산업진흥원(원장 엄광열)은 2일 경기 화성시 YBM연수원에서 수도권 기업 및 지자체, 연구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영월군 광물산업과 수도권 첨단산업 전략적 연계 상생협력 콘퍼런스(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불안에 대응하고, 기회발전특구ㆍ투자선도지구ㆍ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영월군의 광물자원을 수도권 반도체ㆍ신소재 산업과 전략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텅스텐, 몰리브덴, 석회석, 백운석, 무연탄, 규석 등 영월군이 보유한 다양한 광물자원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엄광열 원장은 “이번 행사는 영월군의 광물자원을 수도권 반도체ㆍ신소재 산업과 직접 연결하는 실질적인 출발점”이라며 “영월의 자원이 국가 핵심광물 공급망의 대안이자 미래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 자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회훈 기자 hoony@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건설기술부
정회훈 기자
hoony@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