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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 국제공인 감사전문가 양성 과정 기념사진. / 사진: LH 제공. |
[대한경제=황은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범래 상임감사위원이 지난달 24일 국제공인정보시스템감사사(CISA) 자격을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위원은 앞서 6월에는 국제공인내부감사사(CIA)를 취득했는데, CIA와 CISA는 각각 세계내부감사인협회(IIA)와 국제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ISACA)에서 부여하는 내부감사 및 정보시스템 감사 분야 자격이다.
이로써 올해 LH는 4명의 CIA와 2명의 CISA 자격자를 배출했다. CIA 자격을 가진 임직원만 총 9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LH는 국내 공공기관 중 최다 보유 기관에 올랐다.
또 LH는 2024년도 감사원 심사에서는 ‘자체감사기구 구성과 인력 수준’ 분야 공기업 전체 1위를 달성하여 성과향상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한국감사협회 감사품질혁신상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범래 LH 상임감사위원은 “감사기구의 전문성 확보를 통해 내부통제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해 LH의 공정한 업무추진에 대한 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은우 기자 t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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