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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레이더]카카오뱅크/케이뱅크/신한라이프/삼성카드/KB국민카드/저축은행중앙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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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2-03 16:57:42   폰트크기 변경      

◆카카오뱅크,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카카오뱅크가 3일 서울시 송파구 '한국인터넷진흥원 서울청사'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금융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뱅크는 'AI 스미싱 문자 확인' 서비스에 한국인터넷진흥원의 검증 시스템을 연동해 스미싱 탐지 능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케이뱅크, 소상공인 위한 '사장님 경영컨설팅' 서비스 출시

케이뱅크는 개인사업자 고객을 지원하기 위한 '사장님 경영컨설팅’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창업 준비, 매출 확대, 비용 관리 등 필요에 맞는 지원사업과 컨설팅을 찾아주고, 이를 수료하면 금리 혜택까지 제공한다. 


◆신한라이프, 생성형 AI 상담 요약 안내 서비스 도입
신한라이프는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시니어 고객이 보험 업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를 활용한 ‘상담 요약 안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AI 에이전트는 △고객이 문의한 내용 △상담사가 안내한 주요 사항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추가 안내 사항 등으로 구분해 상담사는 정리된 내용을 바탕으로 후처리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고객은 장시간의 상담 내용을 요약 정보로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다. 


◆삼성카드, ‘오아시스 삼성카드’ 출시
삼성카드는 새벽배송 전문 쇼핑몰 오아시스마켓과 제휴해 온·오프라인에서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오아시스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카드는 오아시스마켓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을 월 최대 4회 제공하고, 커피·델리 50% 할인, 의료·올리브영·다이소 10% 할인, 해외 가맹점 1.5% 할인 등 일상 영역 전반에 걸친 할인 혜택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KB국민카드, 가족친화인증 획득
KB국민카드가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임직원의 일과 생활의 균형 실천과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 노력을 인정받아 성평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유연근무제, PC-OFF 제도, 재택근무 등 다양한 근무 방식 운영을 통해 직원의 근무 선택권을 확대하고, 임신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배우자 출산휴가, 가족돌봄휴가 등 실질적인 돌봄 지원 제도를 통해 직원의 육아 부담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국군 장병 위문·위문성금 1000만원 전달​
저축은행중앙회는 연말을 맞아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육군 제3군단을 찾아 국군 장병들을 위문하고 위문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오화경 중앙회장과 김동수 제3군단 부군단장, 중앙회 김인구 전무와 김생빈 상무 등이 참석해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화경 중앙회장은 “청춘의 시간을 국가에 헌신하며 조용히 미래를 지키는 장병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의 오늘이 안전하게 지켜지고 있다”라며, “저축은행 업계는 그 헌신을 마음 깊이 새기며 서민과 지역사회의 삶을 받쳐주는 ‘금융 울타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토스, 세계 최고 권위 AI학회 ‘NeurIPS 2025’에 ‘연합학습 최적화 연구’ 논문 등재
토스가 세계 최고 권위의 인공지능(AI) 학회 ‘뉴립스(NeurIPS, Neural Information Processing Systems) 2025’에 논문이 등재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토스 페이스모델링팀 이진우 연구원을 중심으로 서울대학교 비전랩과 진행된 연구 성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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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부
최장주 기자
cjj323@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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