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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안전관리원 제공. |
[대한경제=김승수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3일 서울시 강서구 머큐어 서울 마곡에서 ‘2025년 하반기 국토안전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토안전 동반성장 포럼은 건설·시설·지하 안전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다. 관리원의 주도로 2020년 출범하여 15개 학·협회 및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AI가 만드는 안전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김일환 원장을 비롯해 박진철 대한건축학회장, 최동호 대한토목학회장 등 50여 명의 유관 학·협회장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관리원의 동반성장 주요성과 공유를 시작으로 공공·민간의 동반성장 우수사례인 ‘지하안전 AX’와 ‘건설현장 스마트 안전관리’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주제 강연 및 발표에 이은 종합토론에서는 국토안전산업 관리 패러다임 전환 방향, 스마트 안전장비·기술의 표준화, AI 기술 확산 방안 등 실무 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일환 원장은 “관리원은 국토안전산업 발전의 핵심 추진기관으로서 AI·데이터 기반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실현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수 기자 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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