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개인사업자대출 2조 돌파…"올해만 1조 증가"
케이뱅크는 지난달 말 기준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이 2조1800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1조1500억 원) 대비 약 90% 급증한 수치로, 올해 들어서만 1조원 넘게 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BNK부산은행, 청년재단과 수도권 청년 부산이전 지원 업무협약
BNK부산은행은 4일 오후, 본점 대회의실에서 재단법인 청년재단과 ‘수도권 거주 청년의 부산이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에 거주하던 청년들이 부산 지역 기업에 취업하며 새로운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손보, '원데이 운전자보험' 개정
하나손해보험은 '원데이 운전자보험'을 지난 2일자로 개정해 보복운전 피해, 상해흉터 성형수술비, 깁스 치료비 등 실질 보장을 대폭 강화했다고 4일 밝혔다. 개정 상품은 보복운전으로 법적 절차가 진행돼 검찰 처분 결정이 내려지면 사건당 30만원, 사고 후 2년 내 성형수술 시 안면부 1cm당 14만원·상체·하체 1cm당 7만원(3cm 이상 흉터, 최대 500만원), 골절·염좌로 깁스 치료 시 20만원을 지급해 단기 운전자의 회복까지 세심하게 지원한다.
◆SBI서울보증,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서울시장 표창 수상
서울보증보험은 지난 2일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5년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은 기존의 공공 중심 주거복지 지원에서 벗어나 서울시, 민간기업, 비영리단체가 협력해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SGI서울보증은 2년째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에 참여하며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KB국민카드, 저소득 예비 초등생 책가방 선물세트 지원 접수
KB국민카드가 2026년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책가방 선물 세트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저소득 가구의 2026학년도 입학 예정 예비 초등학생으로 이달 23일까지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아동지원사업 및 복지활동을 수행하는 단체나 시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자 발표는 2026년 1월 중 아름다운동행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책가방 수령은 2월 중에 실시될 예정이다. 책가방 선물세트는 책가방 및 보조 주머니, 문구세트, 텀블러, 축하 카드 등으로 구성돼 있다.
◆KB국민카드, ‘하우스 오브 댄싱워터’ 등 멜코 리조트와 단독 프로모션
KB국민카드가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마카오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마카오를 대표하는 복합 리조트 운영사인 멜코 그룹과 손잡고 독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KB국민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기업, 비씨, 마에스트로 제외) 고객 대상으로 ‘하우스 오브 댄싱워터 쇼 10% KB독점혜택’ 행사를 2026년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 KB Pay 이벤트 페이지 예약 바로가기를 통해 예매할 때 프로모션 코드 KB10을 입력하면 10%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하나카드, 근로복지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하나카드는 근로복지공단과 산재연금수급자들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과 금융 복지 향상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산재연금수급자 전용 신용카드를 새롭게 출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치료비, 약값 등 의료비 할인에 더해 대중교통, 마트, 학원, 주유뿐만 아니라 주택관리비 할인에 무이자 할부까지 일상 생활영역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혜택들로 구성해 출시될 예정이다.
◆신한카드, 새해맞이 이벤트 진행
신한카드는 신한 SOL페이 고객을 대상으로 포인트 적립부터 각종 경품까지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새해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2월 10일까지 신한쏠페이에서 ‘다 잘될 거예요, From SOL페이 운세타로 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응모한 후 운세ㆍ타로 서비스에서 사주정보 등록 및 알림을 설정하고, ‘올해의 운세’ 탭에서 2026년 운세를 확인한 고객 전원에게 100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한다.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