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최지희 기자] 대한건설협회 충남ㆍ세종시회(회장 최길학)는 4일 서산협의회를 시작으로 ‘2025 행복+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시ㆍ군 순회모금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5개 시ㆍ군지역 협의회 회원들과 총 3000만원의 성금을 모아 기탁하는 이번 순회모금 활동은 서산협의회(회장 박영종)를 포함해, 10일 태안협의회(회장 박래창), 16일 서천협의회(회장 조병진), 19일 홍성협의회(회장 이청재), 계룡협의회(회장 최선일)와 함께할 예정이다.
충남ㆍ세종시회 관계자는 “우리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이 절실한 시기”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우리 건설업계가 지역문제 해결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성금모금에 적극 동참하여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ㆍ세종시회는 2014년부터 매년 연말, 협회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각 지역협의회와 공동으로 매칭기프트(matching gift) 방식으로 기금을 조성해 성금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3억5000여만원을 기탁했다.
최지희 기자 jh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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