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롬앤 '더 쥬시 래스팅 틴트'./사진=아이패밀리에스씨
▲ 롬앤, 韓ㆍ日 뷰티어워드 석권
아이패밀리에스씨의 브랜드 롬앤(rom&nd)이 국내ㆍ외 뷰티 어워즈를 석권했다.
우선 ’2025 올리브영 어워즈’에선 더쥬시래스팅틴트가 4년 연속 립부문 1위를 수상했다. 지난 10월 ‘2025 대만 왓슨스 HWB 어워즈(健康美麗大賞)’에서는 K뷰티 색조 브랜드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브랜드 대상인 ‘베스트 익스클루시브 파트너, 논 데모 코스메틱(Best Exclusive Partner, Non-Demo Cosmetics)’을 수상했다. 더쥬시래스팅틴트와 베러댄팔레트가 제품 부문 최다판매상을 받았다.
지난달에는 일본 앳코스메(@COSME)의 ‘2025 베스트코스메 어워즈’에서 한올브로우카라 제품이 화장품 ‘종합대상 베스트 10’ 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일본 플랫폼 립스(LIPS)의 ‘베스트코스메 2025’ 각 부문에서도 1ㆍ2위를 휩쓸었다.
한편 롬앤은 최근 미국법인 법인장과 인력들을 채용하며 미주 시장을 본격적으로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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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서울 송파구 에이피알 본사를 찾은 앤드루 스테인즈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차장보(오른쪽부터 다섯 번째)와 에이피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에이피알 |
▲ 에이피알, 세계지식재산기구와 IP 보호 방안 논의
지난 4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의 앤드루 스테인즈 사무차장보 등 관계자들이 에이피알 본사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국제특허출원(PCT출원), 국제디자인출원(헤이그출원), 국제상표출원(마드리드출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음을 알리고, 국제 지식재산 보호 강화와 관련 분쟁 해결 체계 구축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WIPO는 에이피알을 비롯한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원활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최근에는 지식재산처와 손잡고 ‘한-WIPO IP 가치평가 및 금융 교육과정’ 운용을 시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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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오른쪽)이 슈뢰더 전 독일 총리(가운데), 김소연 슈뢰더-김 재단 이사장(왼쪽)과 함께 세종공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한국콜마 |
▲ 슈뢰더 전 독일 총리, 콜마 방문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 부부가 아랍에미리트(UAE) 인사들과 함께 지난 2일 콜마글룹을 찾았다.
슈뢰더 전 총리는 이날 부인인 김소연 슈뢰더-김 비영리재단 이사장과 세종공장을 둘러봤다. 모하메드 알 호사니 아부다비 투자진흥청(ADIO) 최고책임자와 메이드 알 함마디 EKFS(에미리트-한국 친선협회) 회장, 레이먼드 셰플러 HITI(하이티) 대표 등도 함께 했다.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은 슈뢰더 전 총리 부부와 인연이 깊다. 김 이사장이 2014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 주정부 무역투자진흥공사의 한국 대표로 활동하며 월드클래스 300기업 협회장인 윤 회장과 인연을 맺었다.
윤 회장은 ”앞으로도 한ㆍ독 관계가 더 단단해지는 데 이들 부부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콜마그룹의 UAE를 비롯한 글로벌 사업에도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토팜 'MLE 크림'./사진=네오팜
▲ K뷰티, 블프 흥행...궁중비책 443%↑, 네오팜 373%↑
K뷰티가 올해도 블랙프라이데이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제로투세븐의 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은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11월 20일~12월 1일) 전년 대비 약 443% 매출 증가세를 기록했다.
궁중비책은 하루 매출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키즈 모이스처 페이스 로션과 워터풀 선로션 마일드는 처음으로 베이비 관련 카테고리 베스트셀러 상위 10에 진입했다. 모이스처 선쿠션 마일드 등 총 10종은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키즈 세트 3종은 품절됐다.
네오팜도 같은 기간 373%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성과는 아토팜(ATOPALM)이 견인했다. 아토팜의 MLE 크림은 베이비 로션 카테고리에서 2위를 차지했고, 톡톡 페이셜 선팩트는 베이비 선 프로텍션 카테고리에서 4위를 달성했다.
아토팜을 글로벌 영유아 브랜드로 성장시킨 네오팜은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 제로이드(ZEROID)를 차세대 글로벌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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