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이번주 재개발ㆍ재건축] 동부건설, 방배동 977번지 일원 가로주택 수주 ‘유력’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5-12-08 06:00:45   폰트크기 변경      
6857억 송파한양2차 등 대어급 입찰

12월 둘째 주 재개발ㆍ재건축 사업 일정. /사진:대한경제 DB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시공사 선정총회=이번 주에는 서울 방배동 977번지 일원 가로주택 시공사 선정총회가 열려 시공사가 결정된다. 방배동 977번지 일원 가로주택 정비사업 조합이 오는 13일 총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동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할 전망이다. 이날 총회는 동부건설과 수의계약하는 안건이 상정돼 찬반 투표로 선정된다.

이곳은 서초구에서 처음 진행되는 모아타운 사업장이다. 앞서 2023년 12월 관리계획이 고시됐다.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0층 아파트 200가구(임대 35가구 포함)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입찰=서울 송파한양2차아파트 재건축 조합이 오는 9일 마감한다. 지난 10월 2차 현장설명회(현설)에 DL이앤씨, GS건설,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코오롱글로벌 등 5개사가 참석했다.

앞서 GS건설과 HDC현산이 일찌감치 수주 의지를 드러내며 물밑 경쟁을 벌여온 가운데, HDC현산이 GS건설의 일부 조합원 개별 접촉 등 입찰 지침 위반을 문제 삼으며 송파구청에 행정지도와 입찰 보증금(600억원) 몰수를 요청하면서 일정이 지연됐다. 이에 조합이 법적 검토를 진행했고, 입찰에 하자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자문 결과를 받았다. 이어진 대의원회에서 대의원들도 취소가 아닌 유찰에 손을 들어주면서 사업이 다시 본궤도에 올랐이다.

송파한양2차는 1984년 송파구 가락로 192 일대에 준공된 744가구 규모 단지다. 재건축으로 지하 4층~지상 29층 1346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예정 공사금액은 약 6857억원이다.

송파구에서는 예정 공사비가 약 4708억원인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 입찰도 8일 예정됐다. 지난 2차 현설에 현대건설, DL이앤씨, GS건설, 롯데건설, HDC현산, 호반건설 등 6개 건설사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가락동 192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99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것이다.

또 이날 동작구에서 신대방역세권 재개발 조합이 입찰을 진행한다. 앞서 현설에 대우건설,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한화 건설부문, 호반건설 등 8개사가 자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신대방동 600-14번지 일대로, 지하 4층~지상 29층 아파트 13개동과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예정 공사비가 5817억원 규모다.

공사비 갈등으로 계약이 해지됐던 진흥기업이 다시 시공사 선정에 나선 사업장 현설에 참석에 관심을 모으는 서울 가락7차현대아파트 가로주택 입찰은 10일 마감한다. 지난달 현설에 진흥기업을 비롯해 약 10개 중견 건설사가 자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곳은 송파구 가락동 171-5번지 일대로, 지하 3층~지상 26층 아파트 2개동 113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현설=전국 10곳에서 예정됐다. 10일 서울 신길1구역 재개발 사업지가 대표적이다. 이곳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자인 공공재개발로 진행된다. 현설 참석 기회가 주어지는 입찰참가신청서를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이 제출했다. 업계에서는 현대건설이 수주 의지를 보인다는 후문이다. 영등포구 신길동 147-80번지 일대 6만334㎡ 규모 부지에 지상 최고 45층 아파트 14개동 1483가구를 짓는 사업으로, 예정 공사비가 1조300억원에 달한다.

이종무 기자 jmlee@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부동산부
이종무 기자
jmlee@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