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스티커 / 사진 : 영주시청 제공 |
영주시보건소(소장 김문수)는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의 사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2월 8일부터 24일까지 업소별 맞춤형 위생용품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업소의 위생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자율적인 위생관리 실천을 돕기 위한 조치다.
11월 24일 기준 영주시에는 총 55개의 음식점이 위생등급 지정을 받았다. 이 중 올해 이미 지원을 받은 모범음식점 9곳을 제외한 46개 업소가 이번 지원 대상이다. 지원 품목은 물티슈, 손세정제, 롤행주 등으로, 업소당 약 40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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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위생용품 지원 추진(1세트 구성물품) / 사진 : 영주시청 제공 |
여태현 영주시 보건위생과장은 “위생등급제를 통해 업소의 위생 관리 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위생용품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사후관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인 지원과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업소가 위생등급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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