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황은우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8일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협회 임원 및 회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 완료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경기도회와 의정부시가 체결한 주거복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지역 회원사인 진산건설 등도 참여한 가운데,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도배ㆍ장판 교체, 싱크대 및 노후시설 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지원한 바 있다.

지재기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은 “회원사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올해 총 5가구의 집수리 지원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더 많은 시민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매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사랑의 연탄 나눔’,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황은우 기자 t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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