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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 대학 브리핑 모음(12월9일)] 동의대 소방방재행정학과 최서윤 씨, 성평등가족부장관상 수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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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2-08 17:08:59   폰트크기 변경      

▲ 동의대 소방방재행정학과 최서윤 씨, 성평등가족부장관상 수상

‘부산시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우수 봉사자 선정…1년간 600시간 참여’


동의대 소방방재행정학과 4학년 최서윤 씨가 2025년도 부산광역시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에서 우수 봉사자로 선정되어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사진 : 동의대학교 제공


동의대 소방방재행정학과 4학년 최서윤 씨가 지난달 22일 부산디자인진흥원 이벤트홀에서 열린 2025년도 부산광역시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에서 우수 봉사자로 선정되어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전했다.

최 씨는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1년간 총 177회, 598시간의 봉사활동 실적을 기록하며 꾸준함과 자기주도적 문제 해결 태도를 인정받아 청소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아동센터 학습지도 활동에서 단순 지도를 넘어 아이들의 자기 성장을 돕는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고, 가족보건의원에서 민원 안내 과정의 효율성을 개선하는 등 지역사회와 대상자들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킨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최서윤 씨는 “시간을 쪼개서 학업과 봉사를 함께 하는 것이 힘들기도 했지만, 우수 봉사자로 선정되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에 열심히 참여하겠다”로 소감을 밝혔다.



▲ 의대 김보성 교수, 한국감성과학회 국제학술대회 최우수상

‘부산근현대역사관의 미디어 파사드 디자인 및 콘텐츠 감성 평가’


동의대 기초교양학부 김보성 교수는 지난 5일~6일까지 제주도 제주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한국감성과학회 국제학술대회(ICES 2025)’에서 포스터 발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사진 : 동의대학교 제공


동의대 기초교양학부 김보성 교수는 지난 5일~6일까지 제주도 제주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한국감성과학회 국제학술대회(ICES 2025)’에서 포스터 발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전했다.

김보성 교수의 발표 논문은 ‘Exploring the Relationship Between Design Evaluation and Emotional Evaluation of Media Facade Content at the Busan Modern and Contemporary Histroy Museum’으로 부산근현대역사관의 미디어 파사드 콘텐츠의 디자인 평가와 콘텐츠 감성 평가의 관계를 탐색했으며 내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한국감성과학회는 1997년 창립하여 다학제적 감성연구를 해온 유일한 학회로 한국연구재단KCI등재학술지인 ‘감성과학’을 연 4회 발행하고 매년 국내 및 국제 학술대회를 1회씩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Warm Intelligence: The Era of Emotionally-Aware AI’를 주제로 온·오프라인 병행의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렸으며, 한국, 일본, 대만, 미국, 인도의 연구자들이 구두 발표 38편, 포스터 발표 49편 등 총 87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 동의대 동문교수회, 총동문회에 발전기금 500만원 전달

“총동문회가 구심점이 되어 동문들의 힘을 모아주기 바랍니다”


동의대학교 동문교수회(회장 김찬용)가 지난 4일 동의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강병령)에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동의대학교 제공


동의대학교 동문교수회(회장 김찬용)가 지난 4일 동의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강병령)에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고 8일 전했다.

기금 전달식에는 강병령 총동문회장과 동문교수회 김찬용 회장, 주성빈 수석총무, 이정원 입학처장 등 임원진 및 동의대 대외협력원 김치용 원장, 전숭종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찬용 동문교수회장은 “동의대라는 한 뿌리를 가진 동문들이 힘을 모아 모교 발전에 보탬이 주면 좋겠다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라며 “총동문회가 구심점이 되어 동문들의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병령 총동문회장은 “동문회의 역량을 키워, 동문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 향후 동문회 행사에 동문 교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동아대 국제전문대학원 조현석 원우회장 등 동문회원 50명, 발전기금 1600만 원 기부


왼쪽부터 신동규 국제전문대학원장, 이해우 총장, 조현석 원우회장, 황기식 교수. / 사진 : 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국제전문대학원 조현석 원우회장을 비롯한 동문회원 50명이 발전기금 1600만 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일 승학캠퍼스 총장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엔 이해우 총장과 신동규 국제전문대학원장, 황기식(기획처장) 국제학과 교수, 조현석 원우회장 등이 참석했다.

조현석 원우회장을 비롯한 국제전문대학원 재학생, 졸업생 50명은 최근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국제전문대학원 25주년 기념행사’에서 십시일반으로 발전기금을 모아 이날 학교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에는 국제전문대학원 동문 개인뿐 아니라 ‘다문화 Alumni’, ‘녹우회’, ‘국제전문대학원 원우회’ 등 팀으로도 동참이 이어졌다.

학부와 석사과정을 모두 동아대에서 마치고 현재 박사과정 3학기에 재학 중인 조 원우회장을 비롯한 여러 동문들이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동문들을 일일이 만나 동참을 이끌어냈다.

이해우 총장은 “재학생과 졸업생, 외국인 유학생까지 십시일반 모은 것이라 더 의미가 있다. 적지 않은 돈인데 국제전문대학원 발전을 위해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석 원우회장은 “저 혼자만의 힘이 아니라 수고해 주신 분들이 많다”며 “모교라서 학교에 애정이 깊다. 공부를 할수록 부족함을 느낀다. 눈앞에 있는 일들에 최선을 다하고 더 견문을 넓혀 배우겠다”고 말했다.

신동규 원장은 “국제전문대학원의 뜻깊은 25주년을 맞아 동문들과 재학생이 발전기금을 기부해 줘 고맙다”며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에 더 힘을 쏟아 국제전문대학원이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원우회장의 지도교수인 황기식 교수는 “재학생인 원우회장이 졸업한 동문들과 유학생들을 찾아가 25주년의 의미를 설명하고 대학원 발전을 위해 동참을 이끌어내줘서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 동아대, 동서대·부산TP와 ‘유니테크 웨이브 밋업데이’ 성료 … 지산학 R&D 혁신 시동


‘유니테크 웨이브 프로젝트 밋업데이’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재)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와 함께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지역 산업 R&D 혁신을 위한 ‘유니테크 웨이브 프로젝트 밋업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동아대 승학캠퍼스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지난 2일 오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해우 동아대 총장과 장제국 동서대 총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해 두 대학 주요 연구진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동아대와 동서대는 그동안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의 하나로 산하 특화 연구센터인 ‘미래기술연구원(동아대)’과 ‘가상기술연구원(동서대)’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산업계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R&D 기획 과제를 발굴해왔다.

이번 밋업데이는 부산테크노파크가 추진 중인 ‘유니테크 웨이브(Uni-Tech Wave) 프로젝트’와 연계해 마련됐다. 이날 세 기관은 동아·동서 연합대학과 부산테크노파크의 역량을 결집, 정부 R&D 사업을 공동 유치하고 지역 산업 혁신을 견인하는 협력 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동아·동서 글로컬 연합대학과 부산테크노파크 특화센터 간 총 12건의 매칭 과제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 기관은 긴밀한 지산학 협력을 통해 해당 연구과제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이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 및 대형 정부 R&D 수주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현장에서는 우수 과제 발표도 진행됐다. 동아대 기계공학과 구본찬 교수의 ‘수소 진공단열 이중배관의 머신러닝 기반 최적 설계 및 디지털 트윈 운영 기술’과 동서대 게임학과 박영준 교수의 ‘선박의 연료 소모를 줄이는 보조 추진 장치의 디지털 트윈 기술’ 등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세 기관은 앞으로 △지산학연합연구원 중심의 R&D 혁신 체계 수립 △통합산단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 창출 △유니테크 웨이브 프로젝트를 통한 국책 과제 공동 수주 등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해우 총장은 “동아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미래기술연구원과 통합산단을 중심으로 대학의 R&D 역량을 발휘, 지역과 산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부산테크노파크와의 협력을 계기로 우리 동아·동서 연합대학의 R&D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지산학 협력의 대표 성공 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 롯데자이언츠와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이은 후원금 전달식 가져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수탁기관인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이 롯데자이언츠 신인선수들과 함께 김장 담그기 행사와 후원금 전달식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 사진 : 신라대학교 제공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수탁기관인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이 롯데자이언츠 신인선수들과 함께 김장 담그기 행사와 후원금 전달식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일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 입소청소년과 직원들이 롯데자이언츠 26시즌 신인 신동건 선수 외 18명과 함께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롯데자이언츠 선수들과 조를 이루어 김치 양념 버무리기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을 함께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이어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롯데자이언츠가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에 2000만 원을 전달했다.

롯데자이언츠는 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G-LOVE 유니폼 경매’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제9회 G-LOVE 유니폼 경매’ 행사의 수익금을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후원하기로 했다.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 장주현 소장은 “롯데자이언츠 신인선수들과 자립을 앞둔 청소년들과 함께해서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소통의 기회가 생기길 바라며 마운드 위에서 뵙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남정보대, (재)사하양지장학회 장학금 기탁식 개최


경남정보대학교는 지난 4일 총장실에서 재단법인 사하양지장학회의 장학금 기탁식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경남정보대학교 제공


경남정보대학교는 지난 4일 총장실에서 재단법인 사하양지장학회의 장학금 기탁식을 진행했고 8일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태상 총장과 사하양지장학회 김영태 이사가 참석했으며, 사하양지장학회는 대학 발전과 학생 지원을 위해 장학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

사하양지장학회 김영태 이사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는 경남정보대의 노력에 공감해 기탁을 결정했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의미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함께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상 총장은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귀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사하양지장학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학은 학생 성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남정보대, ‘혁신지원사업 진로·교육·취업 FESTA’ 성황리 개최


경남정보대학교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건학50주년기념관 에서 ‘2025 KIT 혁신지원사업 진로·교육·취업 FESTA’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사진 : 경남정보대학교 제공


경남정보대학교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건학50주년기념관 에서 ‘2025 KIT 혁신지원사업 진로·교육·취업 FESTA’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전시회로, 교육·비교과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전공역량 강화,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날에는 약 1000여 명의 재학생·유학생·성인학습자·교직원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시장은 진로존·교육존·취업존·커뮤니티존 등 네 개의 존으로 구성돼 40여 개 부스가 운영됐다.


진로존에서는 진로·심리·학습 상담과 카드진로상담, ESG 체험 등이 제공됐으며, 교육존에서는 컴퓨터학과·간호학과·유아교육과·사회복지학과·치위생과 등이 캡스톤디자인·포트폴리오·전국대회 수상작 등을 전시했다. 테이핑 체험, 3D프린터 시연, 치아검진, 두피·모발 진단 등 체험형 콘텐츠도 큰 호응을 얻었다.

취업존에서는 취업컨설팅, 간단 면접지도, 퍼스널컬러 검사 등 실전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커뮤니티존에서는 생성형AI 과제 발표, AI 교육 영상 송출, AI 기반 미니 세션, 숏폼 제작 시연 등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6m LED 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상영 프로그램과 닌텐도 스포츠·저스트댄스 등 시간대별 게임 프로그램도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 있게 만들었다.

또한 스탬프투어, SNS 인증 이벤트, 메모리 스팟 이벤트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며 행사 참여율을 크게 높였다. 참여 학생들은 부스를 돌며 스탬프를 모으고, SNS 인증샷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에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성욱 혁신지원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전공·진로·취업을 연결해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로, 혁신지원사업의 교육성과를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 성공을 중심에 둔 실효성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경상국립대학교 G-램프사업단, 교육부장관 표창·장관상 수상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G-램프(LAMP)사업단(단장 최병근)은 지난 2~3일 소노벨 변산(전북 부안)에서 개최된 ‘제2회 G-램프 페스티벌’에서 교육부 장관 표창과 장관상을 수상했다.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G-램프(LAMP)사업단(단장 최병근)은 지난 2~3일 소노벨 변산(전북 부안)에서 개최된 ‘제2회 G-램프 페스티벌’에서 교육부 장관 표창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사업단이 추진해 온 연구 역량 강화 및 우수 인력 양성 성과를 전국 단위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G-램프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기초과학 연구지원사업으로, 대학 내 연구소 관리 체계를 혁신하고 신진 연구자들의 창의적·도전적인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 14개 기존 사업단과 6개 신규 사업단이 참여하여 그동안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경상국립대학교 G-램프사업단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연구 경쟁력과 인력 양성 성과를 인정받아 김윤희 부단장(화학과 교수)과 이나영 박사 등 핵심 인력이 수상자로 선정되어 2개의 영예를 안았다.

김윤희 부단장은 기초학문 기반 연구 생태계 조성, 신진 연구자 지원 체계 혁신 및 대학 간 네트워크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나영 박사(분자제어연구소/G-램프 포닥)는 차세대 기초과학 분야에서의 뛰어난 연구 성과와 활발한 국제 학술활동 실적을 바탕으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나영 박사는 G-램프 영스타(YoungStar) 발표자로도 선정되어 우수성을 입증했다.

김윤희 부단장은 이번 수상과 더불어 사업단 소개 발표에서 “이번 수상은 사업단이 추진해 온 연구 및 인력 양성 활동이 연구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연구자 중심의 자율적이고 개방적인 연구 환경을 확립하고, 기초학문 기반의 융합연구를 강화하여 국가 기초학문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인제대, 베트남 하노이 동문회 통해 글로벌 협력 교두보 구축

‘하노이서 인제대 동문 50여 명 결집... 글로컬대학 기반 국제 교류 및 산학협력 확대 논의’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지난 6일 베트남 하노이 팬 퍼시픽 호텔에서 ‘2025 글로컬 인제대 베트남 동문회’를 개최하고, 베트남 현지 동문들과의 글로벌 네트워크 및 협력 강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 / 사진 : 인제대학교 제공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지난 6일 베트남 하노이 팬 퍼시픽 호텔에서 ‘2025 글로컬 인제대 베트남 동문회’를 개최하고, 베트남 현지 동문들과의 글로벌 네트워크 및 협력 강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8일 전했다.

이번 동문회에는 인제대를 졸업한 베트남 출신 동문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동문회 대표 부이 당 쾅(Bui Dang Quang)을 중심으로 베트남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졸업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교와의 협력 확대 방안과 동문 간의 실질적인 네트워크 강화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인제대 측에서는 허경혜 국제교류처장이 대학의 국제교류 추진 현황과 베트남 동문 네트워크 활성화 계획을 공유했다.


허 처장은 "베트남 동문들은 인제대의 글로벌 가치를 높이는 매우 중요한 파트너"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베트남과의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이 당 쾅 동문회 대표도 "베트남 현지에서도 인제대 동문들의 활동이 점점 더 활발해지고 있다"며 "이번 동문회가 동문 간의 실질적인 협력과 모교와의 연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문 간 교류 프로그램 공유 △베트남 현지 취업·진로 정보 교환 △모교 발전 방향 논의 △동문 성공 사례 발표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참석 동문들은 베트남 현지 기업 및 기관과의 산학협력 확대 가능성에 높은 관심과 기대를 표명했다.


이는 인제대가 추구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의 핵심 목표 중 하나인 해외 현지에서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 가능성을 시사한다.

인제대는 이번 동문회 성공을 발판 삼아, 글로컬대학사업 및 국제화 전략과 연계하여 해외 동문 조직 활성화, 현지 네트워크 구축, 해외 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 글로벌 교류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글로컬 명문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국립창원대 글로컬 셀 프로그램, 한국정보기술학회 논문경진대회 수상!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는 '2025년 한국정보기술학회 추계종합학술대회 및 대학생논문경진대회'에 참가해 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는 '글로컬 셀 [UGRIC 문화콘텐츠 SW-DNA 융복합 고급 인력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주에서 열린 '2025년 한국정보기술학회 추계종합학술대회 및 대학생논문경진대회'에 참가해 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참가는 학생들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정보기술(IT) 트렌드 파악 및 학술적 교류를 통해 국립창원대의 SW-DNA(데이터, 네트워크, AI) 기술 역량을 대외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고, '글로컬 셀' 참여 학생들이 중심이 됐다.


학생들은 그동안 캡스톤 디자인 및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도출한 △VR/AR 실감형 콘텐츠 △디지털 트윈 기술 등 다양한 융복합 주제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대학생논문경진대회'에서 학생들은 전국의 산학연 전문가들과 타 대학 학생들 앞에서 자신들의 창의적인 연구 성과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연구의 독창성과 실무 적용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를 통해 국립창원대 학생들의 우수한 연구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이번 참가는 UGRIC 모델의 확산을 위해 대학 내 연구 성과를 외부 전문가 그룹과 공유하고, 학생들에게는 강의실 밖의 넓은 학문적 생태계를 경험하게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번 프로그램을 이끈 메타융합콘텐츠학부/인공지능융합공학과 유선진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 참가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연구한 결과물을 대외적으로 검증받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수상이라는 값진 결과를 통해 학생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글로컬 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국립창원대'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 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인 SW-DNA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산ㆍ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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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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