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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우슈선수단, 2026년 1차 국가대표선발전 대회 전원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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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2-10 11:08:15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황은우 기자] 충북개발공사는 산하 우슈선수단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남 해남군에서 열린 2026년 1차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2026년 1차 국가대표선발전에 참가한  충북개발공사 우슈선수단. / 사진: 충북개발공사 제공.


이번 2026년 1차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산타종목의 송기철(-75㎏)선수와, 투로종목의 이하성(장권전능)선수, 안현기(태극권전능)선수, 김진수 선수(남권전능) 4명이 1위로 입상했고, 투로종목의 고영우(남권전능)선수가 2위로 입상하는 등 출전선수 5명이 모두 입상했다.

이번 1차 선발전과 내년 3월에 보은에서 열리는 2차 선발전의 점수를 합산하여 총점이 가장 높은 선수가 최종 선발된다. 이번 선전으로 충북개발공사 우슈선수단은 최대 4명이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해수 충북개발공사 우슈선수단 감독은 “충북개발공사의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 덕분에 이러한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며 “내년에 열릴 2차 선발전 대회와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우슈선수단장은 “올해의 마지막 대회인 1차 국가대표선발전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축하를 보낸다”라며 “대한민국의 대표 우슈팀 충북개발공사 우슈선수단이 국제무대에서도 선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순구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1차 국가대표선발전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이 기세를 몰아서 내년 2차 선발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이번에 1위를 차지한 4명 모두가 국가대표 선수에 선발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황은우 기자 t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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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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