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현장 점검 실시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대한경제=류효환 기자]  봉화군은 12월 9일 도로관리 다목적 창고 사무실에서 박현국 봉화군수와 건설교통과 도로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폭설 및 결빙에 대비한 제설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다목적 창고에 비치된 제설장비와 자재, 인력 현황 등 제설 전반에 대한 사항을 확인했으며, 특히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비상근무 체계와 장비 운용 계획을 세밀하게 살폈다.

봉화군,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현장 장비 점검 실시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현재 봉화군은 제설장비 11대와 제설근무 인력 28명을 투입해 관내 법정도로 및 제설취약구간을 중심으로 폭설 대비 제설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염화칼슘, 소금, 모래 등 제설 자재도 사전에 충분히 비축해 겨울철 제설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올겨울 예상치 못한 폭설 상황에 대비해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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