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백경민 기자] DL이앤씨(대표 박상신)가 ‘국도6호선 평창 진부-강릉 연곡 도로건설공사’ 수주에 성큼 다가섰다.
10일 조달청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수요의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인 이 공사에 대한 개찰 결과 DL이앤씨가 예정가격 대비 86.86%인 1835억7253만원을 투찰해 심사 1순위에 올랐다. DL이앤씨는 90%의 지분으로 대명건설(10%)과 손잡고 이번 입찰에 참여했다.
국가철도공단이 추진하는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의 ‘경원선 회정역사 신축 공사’는 코오롱글로벌(대표 김정일)이 예가 대비 99.65%인 676억6751만원을 써내 심사 1순위를 차지했다. 코오롱글로벌은 75%의 지분으로 영신(25%)과 힘을 합쳤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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