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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태 보람상조 대표(오른쪽)와 천성희 대한파크골프연맹 회장(왼쪽)이 남자부 우승자 서충열 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보람그룹 제공 |
[대한경제=최장주 기자] 보람그룹은 지난 8일 대구 강변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보람그룹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라이프 큐레이터(Life Curator)’라는 브랜드 철학을 토대로, 시니어의 건강과 여가문화를 결합한 첫 공식 행사다.
대회는 남녀부로 나누어 18홀 스트로크 플레이(최종합산 최소 타수 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자부 서충열(59세·광주) 씨와 여자부 양미숙(58세·대구) 씨가 각각 51타를 기록하며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우승자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이어 준우승(100만원), 3위(80만원) 등 5위까지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고,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과 경품도 제공됐다. 보람그룹은 경기 중 전문 안전요원과 의료 인력을 배치하는 등 대회 운영 전반에서 선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최장주 기자 cjj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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