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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세븐 제이비 묘목기부/사진:초록우산 제공 |
제이비, 7년간 초록우산에 약 3억 원 기부하며 국내외 아동의 건강한 성장 위해 꾸준한 나눔 실천
올해 영남 산불 때 기부한 성금, 묘목 2,200그루가 되어 산림청 통해 해당 지역 식재 예정
[대한경제=최종복 기자]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그룹 갓세븐(GOT 7)의 리더 제이비(JAY B)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성금 6000만 원을 추가 기부했다고 밝혔다.
제이비는 2018년 ‘초록우산 감사편지 공모전’ 홍보대사로 초록우산과 인연을 맺은 이후, 국내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왔다.
2021년에는 누적 기부금 1억 원을 돌파하며 ‘그린노블클럽’ 307호 회원으로 등재되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은 약 3억 원에 달한다.
특히 올해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당시 전달한 5000만 원의 기부금은 2,200그루의 묘목 생산으로 이어졌으며, 해당 묘목은 산림청을 통해 산불 피해 지역에 식재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제이비는 고양시 취약계층 아동 지원은 물론, 2023년 튀르키에 지진, 2024년 미얀마 지진 등 국내외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재난 복구 및 아동과 가정의 회복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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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세븐 제이비/사진:초록우산 제공 |
노희헌 초록우산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영남 산불 피해 지역에 식재될 2,200그루의 나무는 단순한 산림 복구를 넘어 미래세대에게 건강한 환경을 물려주겠다는 어른들의 약속이다”라며 “제이비의 연말 기부금은 우리 지역 아이들의 소원을 이루어 주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양=최종복 기자 bok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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