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유통딜리버리] 이마트ㆍGS25ㆍ세븐일레븐ㆍ이마트24ㆍ올리브영ㆍ컬리ㆍG마켓ㆍ11번가ㆍ현대홈쇼핑ㆍ롯데홈쇼핑ㆍ스위트스팟ㆍ에이블리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5-12-10 11:24:04   폰트크기 변경      

사진: 이마트 제공

▲이마트, 딸기 6000원ㆍLA갈비 2만원 할인…연말 홈파티 먹거리 대전
이마트가 11일부터 17일까지 크리스마스와 연말 홈파티 수요에 맞춰 과일ㆍ육류ㆍ수산물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신선그대로 딸기(500g) 2팩을 행사카드로 결제 시 6000원 할인해 팩당 8980원에 판매하고, 달달과즙 황금향은 4000원 할인한 7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육류는 미국산 생 LA갈비ㆍ포갈비ㆍ칼집갈비살, 유기농 호주산 소고기 전품목을 할인한다. 광어회 필렛은 100g당 20% 할인한다.

키친델리에서는 홍콩관광청과 협업한 간편식 3종을 신규 출시했다. 새우완탕, 고소한 참깨 닭냉채, 매콤 샤브샤브 등이다. 내년 1월 1일까지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 상품은 800만원 상당 홍콩 미식여행권이다.





GS25의 데이지에일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고객들이 시음 행사를 즐기고 있다./사진: GS리테일 제공

▲GS25 ‘데이지에일’ 11일 출시…사전예약 1분 완판·맥주 매출 13배↑
GS25가 사전예약 1분 만에 완판된 ‘데이지에일’을 11일 오프라인 매장에서 정식 출시한다. 일본 명문 양조장 히타치노네스트의 양조 기술과 지드래곤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의 디자인이 결합한 제품이다.

지난 11월 26일부터 3일간 우리동네GS 앱에서 진행한 사전예약은 하루 888세트씩 매일 1분 만에 조기 매진돼 총 2664세트(16000캔)가 팔렸다. 이어 4일부터 9일까지 청와공간점 등 3개 매장에서 연 팝업스토어는 첫날 오픈 전 새벽 6시부터 긴 줄이 형성됐다.

팝업스토어 6일간 3개 매장의 맥주 매출은 직전일 대비 13배 급증했고, 방문 고객 수는 최대 298.8% 늘었다. 필스너 맥아와 카라필 맥아를 베이스로 시트라 홉과 아마릴로 홉을 더해 달콤하고 산뜻한 풍미를 구현했으며, 데이지향이 특징이다.





사진: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 이장우와 ‘K-치폴레’ 간편식 5종…웜볼ㆍ김밥·파스타 11일부터
세븐일레븐이 배우 이장우와 협업해 스와이시(달콤+매콤) 트렌드를 반영한 ‘이장우 레시피 간편식’ 5종을 출시한다. 이장우가 해외에서 운영하는 한식 웜볼 매장의 베스트 상품을 활용했으며, 할라피뇨 훈연 ‘치폴레 소스’와 ‘불닭 소스’를 결합한 퓨전 한식이 특징이다.

11일 먼저 출시되는 상품은 치폴레대파닭구이웜볼, 치폴레치킨김밥, 치폴레치킨삼각김밥 3종이다. 17일에는 치폴레대파닭파스타와 제육치즈독 2종이 추가된다. 이달 말까지 5종 구매 시 칠성사이다제로(캔)를 반값에 판매한다.





사진: 이마트24 제공

▲이마트24, 와인 ‘꼬모’ 리뉴얼…화이트와인 11일 출시·2026년까지 12종
이마트24가 와인 성수기 12월을 맞아 단독 와인 브랜드 ‘꼬모(COMO)’를 리뉴얼한다. 2020년 론칭 후 매년 10% 이상 매출이 증가한 꼬모는 저도수 트렌드에 맞춰 화이트와인을 첫 리뉴얼 상품으로 선보인다. 한국무역협회 통계에 따르면 국내 화이트와인 점유율은 2023년 18%에서 2024년 21%로 높아졌다.

11일 출시되는 ‘꼬모 말보로소비뇽블랑(750ml)’은 뉴질랜드 생클레어 와이너리가 생산한 소비뇽블랑 100% 화이트와인이다. 자몽ㆍ레몬ㆍ사과 등 상큼한 향이 특징이다. 트렌드랩 성수점에 선출시된 후 플래그십스토어 와인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이마트24는 2026년까지 총 12종의 리뉴얼 라인업을 순차 출시한다. 브랜드 콘셉트도 ‘Convenient Moment(편안한 순간)’에서 ‘Complete Moment(완성되는 순간)’로 바꿨다. 12월 말까지 토스페이 전액 결제 시 4000원 할인한 8900원에 판매한다.





사진: CJ올리브영 제공

▲올리브영, 국내 첫 웰니스 플랫폼 ‘올리브베러’ 1분기 론칭…광화문·강남 출점
CJ올리브영이 2026년 1분기 국내 최초 옴니채널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 ‘올리브베러(Olive Better)’를 론칭한다.

올리브베러는 헬시플레저를 추구하는 25~34세를 타겟으로 △잘 먹기(이너뷰티 푸드) △잘 채우기(영양제) △잘 움직이기(보충제ㆍ운동용품) △잘 가꾸기(아로마테라피ㆍ더마코스메틱) △잘 쉬기(수면용품ㆍ허브티) △잘 케어하기(구강ㆍ위생용품) 6대 영역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오프라인 1호점은 광화문에, 2호점은 강남에 문을 연다. 직장인과 내외국인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 상권에 배치해 출퇴근ㆍ일상 동선에서 접근성을 높였다. 온라인은 올리브영 앱 내 앱인앱 형태로 개인별 맞춤 상품 추천과 웰니스 루틴 알림을 제공한다. 올리브영은 신진 K웰니스 브랜드 테스트베드로 육성하고 방한 외국인에게 한국식 웰니스를 소개하는 창구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사진: 컬리 제공

▲컬리 큐레이터, 11개월 만에 월 거래액 20억 원…누적 유입 350만 명
컬리의 제휴 마케팅 프로그램 ‘컬리 큐레이터’가 올해 1월 론칭 11개월 만에 월 거래액 20억 원을 돌파했다. 11월 기준 큐레이터 제휴 링크를 통해 컬리몰에 유입된 누적 방문자는 350만 명에 달했다.

컬리 큐레이터는 고객이 컬리 상품 제휴 링크를 SNS에 공유하고, 해당 링크를 통해 24시간 이내 구매가 발생하면 리워드를 받는 방식이다. 채널 영향력에 따라 1star와 2star 큐레이터로 나뉘며 리워드는 등급별로 차등 적용된다.

가장 많은 링크가 발행된 상품은 압구정주꾸미 주꾸미 볶음이었다. 판매량은 Kurly‘s 국산콩 두부가 1위였고, KF365 무농약 국산콩 콩나물, 연세우유x마켓컬리 전용목장우유, Kurly’s 애호박이 뒤를 이었다. 지원은 컬리몰 마이컬리에서 채널 URL을 등록하면 되고, 선정 시 공동구매와 체험단 등 전용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사진: G마켓 제공

▲G마켓, 33개 브랜드 매일 특가…21일까지 ‘빡세일-크리스마스 편’
G마켓이 21일까지 ‘빡세일-크리스마스 편’을 진행한다. 월 정례 프로모션인 빡세일은 시즌 특성을 반영해 필수 상품을 강력한 할인가에 판매하는 행사다. 이번에는 주차별 쇼핑 테마를 나눠 14일까지 ‘선물위크’, 15일부터 21일까지 ‘파티위크’로 구성했다.

선물위크에서는 장난감과 디지털기기 등 선물용 상품군을, 파티위크에서는 식품과 홈데코 등 연말 홈파티용 상품군을 선보인다. ‘24시간 한정특가’ 코너를 통해 33개 참여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매일 3~4개씩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10일 대표상품은 콩순이 말하는 핫도그 트럭과 크리스마스트리 고급 PET 트리 풀세트다.

고객 참여형 코너 ‘선물꿀템피드’도 운영한다. 구매고객이 추천한 상품을 다른 고객이 구매하면 작성자에게 5% 적립금을 준다. 카테고리별 인기상품을 모은 ‘시크릿 세일’과 사은품 혜택이 담긴 라이브방송도 매일 진행한다.





사진: 11번가 제공

▲11번가, 470개 타임딜 최대 80% 할인…11일부터 ‘월간 십일절’
11번가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12월 ‘월간 십일절’을 진행한다. 총 470여 개 타임딜을 중심으로 연말 쇼핑 시즌 인기 상품을 최대 80% 할인가에 선보인다. 한파 대비 방한용품과 크리스마스·겨울방학 수요 상품을 모았다.

△경동나비엔 카본매트 △노티드 멀티 비타민 △호주어그 숏부츠 △프롬비 가열식 가습기 등과 e쿠폰을 할인 판매한다.

40000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쿠폰을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7시 선착순 발급하고, 월간 십일절 엠블럼 부착 상품에는 2000원 쿠폰(20000원 이상)을 준다. 최근 3개월간 구매이력 없는 고객에게는 5000원 웰컴 쿠폰(30000원 이상)을 매일 자정 선착순 발급한다.





사진: 현대홈쇼핑 제공

▲현대홈쇼핑, 업계 첫 뷰티 편집숍 ‘코아시스’ 오픈…120개 브랜드 800종
현대홈쇼핑이 TV홈쇼핑 업계 최초로 오프라인 뷰티 편집숍 ‘코아시스(Coasis)’를 열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1층에 150㎡ 규모로 조성했다. 300곳 이상 협력사 중 선별한 120여 개 브랜드의 800여 종 뷰티 상품을 선보인다. 코스메틱과 오아시스를 합친 이름으로 ‘품질과 합리적 가격’을 동시 충족하는 의미를 담았다.

타겟은 웰에이징을 지향하는 30~60대 여성이다. TV홈쇼핑 검증 상품을 국내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며 기능성 스킨케어 중심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타 뷰티 편집숍과 브랜드 중복률을 10% 미만으로 관리해 차별화한다.

매장은 4개 조닝으로 구성된다. 카테고리존은 방송 히트 상품, 아일랜드존은 실속형 세트, 슈퍼프라이스존은 최대 90% 할인 기획전, 시그니처존은 단독 상품을 판매한다.





사진: 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 최유라쇼, TVㆍ라방 동시 공략…크리스마스 주문 2배↑ 노려
롯데홈쇼핑이 11일부터 20일까지 ‘최유라쇼’ 크리스마스 특집 ‘산타의 초대장’을 TV와 라이브커머스 2개 채널에서 진행한다.

TV에서는 매주 목ㆍ토요일 프리미엄 브랜드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11일 명품 커트러리 부가티, 13일 영국 도자기 포트메리온 뉴베리에이션과 이탈리아 토마토소스 카사마라조, 20일 디마르티노X돌체앤가바나 파스타와 프랑스 잼 레피큐리앙 등이다.

라이브커머스 ‘최유라쇼 온에어’는 11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지난 방송에서 1분 만에 완판된 미국 친환경 가방 백올의 파우치와 트래블팩 세트를 연말 기프트 특집으로 준비했다.





사진: 스위트스팟 제공

▲스위트스팟 리포트 공개… 올해 팝업스토어 109%↑
팝업스토어 전문 기업 스위트스팟이 10일 발표한 ‘2025 팝업스토어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1~11월 팝업 오픈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다. 자사 플랫폼 팝가에 등록된 3077건을 분석한 결과다.

업종별로는 패션이 26%로 1위를 차지했다. 전년 1위였던 IP 콘텐츠는 오픈 건수는 늘었지만 비중은 17%로 낮아졌다. 운영 기간은 짧아져 7일 이하 단기 운영이 전년 대비 12%포인트 증가했다. 지역적으로는 서울 집중도가 88%였고 그중 성수동이 35%를 기록했다. B2B 기업, 이커머스, 제조업, 종교 관련 팝업까지 등장하며 업종이 확대됐다.

올해는 생성형 AI 활용 개인화 체험, 오감 설계 마케팅, QR 미션ㆍ스탬프 투어 등 모바일 참여형 경험이 늘었다. 정보 탐색도 블로그 후기에서 실시간 오픈채팅ㆍ커뮤니티로 이동했다.





사진: 에이블리 제공

▲에이블리, 블프 거래액 20%↑…뷰티ㆍ소호패션 30% 급성장
에이블리가 11월 17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한 블랙프라이데이에서 거래액이 전년 대비 20% 증가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마지막 날인 3일 거래액과 주문자 수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종료 1시간 동안 20만 개가 판매돼 분당 3333개가 팔렸다.

카테고리별로는 뷰티가 30% 성장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뷰티 구매자 중 1020대 비중은 72%였다. 소호 패션 거래액은 25% 늘었으며 억대 거래액을 기록한 마켓 수는 역대 최대였다.

마켓별로는 패션 ‘가나다란’이 352% 증가했고 ‘블랙업’은 207%, ‘라이니’는 172% 성장했다. 뷰티에서는 ‘삐아’가 197%, ‘네이밍’이 174%, ‘보다나’가 156% 거래액이 늘었다.

문수아 기자 moon@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생활경제부
문수아 기자
moon@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