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는 지난 9일,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김영환)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제공

[대한경제=안재민 기자]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유정선)는 지난 9일,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김영환)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유 회장은 “이 기금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학생들의 꿈이 지켜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협회는 회원의 회비가 가치 있는 일에 사용돼 건설인의 선한 영향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 충북도회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1000만원씩 총 1억 7000만원의 장학금을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기탁해왔다.


안재민 기자 j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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