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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지역사회공헌 인증’ 3년 연속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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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2-11 08:19:38   폰트크기 변경      
서울 민관 협력ㆍ공헌 활성화 공로

최고 ‘S등급’ 받아 작년보다 상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오른쪽)이 지난 9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2025 서울 지속가능 나눔 대전’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받고 김훈현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2025 서울 지속가능 나눔 대전’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HDC현산이 지역사회공헌 인증을 획득한 것은 3년 연속이다. 특히 HDC현산은 지난해 등급을 뛰어넘는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올해 서울시 등과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회공헌을 활성화한 공로가 인정됐다고 HDC현산 측은 설명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공헌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HDC현산 관계자는 “HDC현산이 장기적 관점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책임 경영을 실현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공인받은 결과”라며 “회사가 오래도록 실천해온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이 체계화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음을 입증하는 성과”라고 말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도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의 지속가능하고 선도적인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HDC현산은 이번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내년 말까지 인정제 엠블럼 사용 권한을 얻는다. 아울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보증기금 등 공공기관의 후원 인센티브와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우선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HDC현산은 내년에도 지역사회와 더욱 밀착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전달해간다는 방침이다. HDC현산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구축해왔다”며 “‘풍요로운 삶과 신뢰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는 회사 미션과 같이, 앞으로도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기업이 되도록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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