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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의회 '악취 민원' 현장 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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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2-11 11:46:39   폰트크기 변경      

광주남구의회 악취대책특별위원회가 지난 9일 현장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남구의회제공

[대한경제=유병량 기자] 광주 남구의회 악취대책특별위원회는 지난 9일 남구내 악취 민원발생 지역과 관련 시설을 방문해 현장 활동을 펼쳤다.


11일 광주 남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활동은 관내 폐기물 처리 시설, 하수관로 등 악취 민원이 발생한 현장 시설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시설 관계자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 활동에서는 사업 진행 상황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노소영 위원장을 비롯해 박용화·신종혁·은봉희·황경아 의원과 관련 부서 공무원, 시설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노소영 위원장은 "지속적으로 제기된 악취 문제는 주민들의 생활 환경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병량 기자 dbquddid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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