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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은 지키고, 지방만 빠진다”… 다이트한의원 수원점, 체질 기반 정밀 감량 프로그램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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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2-11 10:54:28   폰트크기 변경      

다이트한의원 수원점 김정상 대표원장.

[대한경제=김태형 기자] 다이어트의 핵심이 단순한 체중 감량이 아니라 ‘체지방을 얼마나 선택적으로 줄일 수 있는가’로 이동하고 있다. 최근 여러 연구에서 반복적인 단식형 다이어트는 기초대사량을 크게 떨어뜨리고, 장기적으로는 지방이 더 잘 쌓이는 체질을 만들어 요요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근육이 빠지는 감량 방식은 대사기능 저하를 초래해 한 번 살이 찌기 시작하면 이전보다 더 빠르게 체중이 증가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인계동 다이어트 한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인별 체질과 대사 패턴을 정밀 분석하는 감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람마다 살이 찌는 원인은 크게 다르다. 어떤 사람은 혈당이 빠르게 치솟아 지방 저장이 가속되고, 어떤 사람은 염증이 높아 지방이 잘 타지 않으며, 또 다른 사람은 수분 정체나 호르몬 불균형으로 복부 중심으로 지방이 분포되기도 한다. 같은 식단과 운동을 해도 감량 속도와 양이 개인마다 큰 차이를 보이는 이유다.

다이트한의원 수원점의 정밀 감량 시스템은 이러한 차이를 분석하여 체질과 대사 흐름에 맞는 처방을 구성한다. 체내 염증을 낮추고 지방 연소 경로를 활성화해, 체중보다 지방 자체가 줄어드는 감량을 목표로 한다. 근육 손실을 최소화해야 대사가 유지되고 요요를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치료 과정은 지방 연소와 근육 보존이 동시에 이루어지도록 설계되어 있다.

실제 내원 환자들의 사례에서도 체중 변화가 적더라도 눈에 보이는 체형 변화가 크게 나타나는 경우가 반복적으로 확인된다. 체중은 2∼3㎏만 줄었지만 허리둘레가 6∼9㎝ 감소하거나, 인바디상 체지방량은 크게 줄고 근육량은 유지되는 결과가 대표적이다. 특히 기존의 단식형 다이어트에서 흔히 경험하던 피로감, 무기력, 허기, 두통과 같은 부작용이 적어 감량 과정의 지속성이 높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다이트한의원 수원점 김정상 대표원장은 “감량 과정에서 무엇이 빠지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체중만 줄이는 다이어트는 오히려 몸을 망가뜨리고 장기적으로 더 쉽게 살이 찌는 체질을 만든다”며 “근육을 지키고 지방만 줄여야 건강한 감량이 가능하고, 다이어트의 마지막 목표인 ‘유지’가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이트한의원의 체질 기반 정밀 프로그램은 단순 감량을 넘어 신체 대사의 흐름을 회복시키고, 체형 개선·에너지 증가·수면 질 향상 등 다양한 변화를 함께 이끌어내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김태형 기자 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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