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대–모터헤드(주) AI 기반 차세대 VFX 기술 개발 및 인재 양성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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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좌로부터 다섯번째)와 모터헤드(주)(대표 노극태, 좌로부터 여섯번째)는 최근 본교 뉴밀레니엄관 11층 글로벌룸에서 AI 기반 차세대 VFX 파이프라인 공동연구 및 실무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사진 : 동서대학교 제공 |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와 모터헤드(주)(대표 노극태)는 최근 본교 뉴밀레니엄관 11층 글로벌룸에서 AI 기반 차세대 VFX 파이프라인 공동연구 및 실무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제국 동서대 총장, 조대수 처장, 황기현 단장, 조승우 원장, 이준석 교수(사회)를 비롯해 모터헤드(주) 노극태 대표, 한태정 대표, 김동수 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각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 AI 기반 VFX 파이프라인 고도화 및 공동 R&D 추진 △ 기업 수요 맞춤형 실무 인재 육성 및 취업 연계 활성화 △ 현장실습 및 인턴십 확대 △ 부산 지역 영상 산업 생태계 확장 및 산학협력 선순환 모델 구축 등을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에 집중된 고급 영상 기술 인프라를 부산 지역 내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내재화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AI를 활용한 차세대 콘텐츠 분야로 기술 협력을 확대하여 부산을 아시아 최고의 영상 기술 R&D 허브로 도약시키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노극태 모터헤드(주) 대표는 “모터헤드가 보유한 고품질 VFX 실무 데이터와 동서대의 AI 기술을 결합하여 기존 수작업 중심의 공정을 효율화하고, 글로벌 OTT 퀄리티 기준에 부합하는 하이브리드 제작 솔루션을 확보해 국내외 콘텐츠 수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동아대, 동아·동서 글로컬 연합대학 ‘Field 연합전공’ 통합설명회 개최
‘기존 운영 전공 및 2026학년도 신설 ‘휴먼메타케어’·‘헤리티지콘텐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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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대에서 열린 동아·동서 글로컬 연합대학의 ‘Field 연합전공’ 통합설명회 모습. / 사진 : 동아대학교 제공 |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동아·동서 글로컬 연합대학의 ‘Field 연합전공’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9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대학본부 청촌홀에서 열린 설명회엔 학생과 교직원 등이 참가했다. 앞서 지난 2일엔 동서대 산학협력관 대강당에서 동서대 학생을 대상으로 설명회가 열렸다.
‘경계를 넘는 배움, 연합전공으로 성장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통합설명회에선 연합전공의 강점과 학년별 성장 로드맵, 학생 맞춤형 이수 요건, Field 연합전공 참여 방법 및 혜택 안내에 이어 Q&A 시간도 마련돼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동서 글로컬 연합대학의 대표 브랜드인 ‘Field 연합전공’은 대학이 강의실을 넘어 실제 산업현장(Field)으로 나가 산업 안에서 사회의 요구와 미래 예측 기반의 산업생태계 혁신을 통해 특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전공이다.
동아·동서 글로컬 연합대학은 △수소에너지 △전력반도체 △첨단콘텐츠 △융합디자인 연합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휴먼메타케어 △헤리티치콘텐츠 연합전공도 신설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선 현재 운영되고 있는 연합전공의 주요 사항을 안내하고 내년에 신설되는 연합전공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현재 동아·동서 글로컬 연합대학은 부산 전역에서 20개의 ‘Field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Field 캠퍼스’엔 동아대 고기능성밸브기술지원센터(수소에너지), 부산테크노파크 전력반도체센터(전력반도체), BIFF 스토리 캠프(첨단콘텐츠), 부산패션비즈센터(융합디자인) 등이 있으며 프레스티지 바이오파마(휴먼메타케어), 동아대 석당뮤지엄(헤리티지콘텐츠)도 활용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마이크로디그리’와 ‘부전공’, ‘복수전공’ 등 본인에게 맞는 이수요건을 선택해 연합전공을 이수할 수 있고, 모듈 이수 완료 시 학생지원비와 Field 관련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 시 관련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우수학생을 선발해 해외 탐방 기회도 제공된다. 단순히 수업만 듣는 게 아니라 실전 프로젝트 경험까지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 동아대 교양대학, ‘제6회 동아 우수교양 콘테스트’ 시상식 개최
‘대상 ‘유물이 말하는 우리 역사’ 수강 김소진(역사문화학부 1) 학생 등 모두 10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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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동아 우수교양 콘테스트’ 수상자들이 김진경(앞줄 가운데) 기초교양대학장 및 담당교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동아대학교 제공 |
동아대학교 교양대학(학장 김진경)은 ‘제6회 동아 우수교양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학생 스스로 우수 교양을 발굴해 자신만의 성장 스토리를 재구성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승학캠퍼스 인문과학대학에서 지난 5일 열린 시상식엔 김진경 학장과 수상자, 수상 학생들을 지도한 교수들이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대상은 ‘유물이 말하는 우리 역사(담당교수 오임숙)’ 과목을 수강하고 ‘유물을 읽다, 나의 삶을 발견하다’ 에세이를 작성한 김소진(역사문화학부 1) 학생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이신혜(경영학과 2), 문채원(국제무역학과 3), 백예지(경찰학과 2) 학생이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소진 학생은 “생각지도 못한 큰 상을 받아 기쁘고 영광스럽다. 좋은 수업을 해주신 교수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소진 학생을 지도한 오임숙 교수는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가슴으로 가르치면 학생들의 마음에 더욱 깊이 스며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더 큰 울림과 성장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명의 수상자를 지도한 김주환 교수는 “수상 소식에 기분 좋게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게 됐다”며 “수업할 때마다 이 방법이 맞는지 늘 고민이 많았는데 학생들이 기억해 주었다는 사실에 작은 안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진경 학장은 “교양 수업이 단순히 성적을 위한 과정이 아니라 학생들의 삶 속에 씨앗으로 심어지겠구나 생각하니 기쁘다”며 “훌륭한 강의를 펼쳐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리고 수상한 학생 여러분께도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격려했다.
▲ 동의대 직원협의회, 유학생들에게 스포츠 용품 등 전달
‘축구공, 배드민턴 라켓 등…축제 기간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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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의대학교 직원협의회(회장 김태훈)는 지난 9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외국인 유학생 회장단에게 캠퍼스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스포츠 용품 등을 선물로 전달했다. / 사진 : 동의대학교 제공 |
동의대학교 직원협의회(회장 김태훈)는 지난 9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외국인 유학생 회장단에게 캠퍼스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스포츠 용품 등을 선물로 전달했다고 11일 전했다.
동의대 직원협의회는 국제교류팀과 함께 지난 5월 대학축제 기간 교직원들이 사용하지 않거나 불필요한 물품을 기증 또는 저렴하게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당시 플리마켓 참여자들이 수익금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한 재원으로 마련했으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요청한 축구공과 배드민턴 라켓, 팀조끼, 보드게임 등을 구비해 전달했다.
유학생 전용 단과대학인 동의글로벌대학 회장 부완 프라사드 씨는 “축구공을 비롯한 여러 물품들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면서 “내년에 한국 학생들과 함께하는 체육대회와 행사 등을 기획해 유학생들이 활발하게 교류하며 생활할 수 있는 캠퍼스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훈 직원협의회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캠퍼스에서 낯선 환경 때문에 불편해하는 경우를 자주 접하는데 교직원들이 항상 도움을 줄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 필요한 물품을 준비했다”면서 “유학생들이 한국에 빠르게 적응하여 공부도 열심히 하고 즐거운 캠퍼스 생활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남정보대, ‘Open UIC 지산학협력 네트워크 DAY’ 성황리 개최
‘산업체·지자체·대학 100여 명 참여…부산형 RISE 기반 지산학 협력 모델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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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정보대학교는 지난 8일 부산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지역 산업체·대학·지자체 간 지산학 협력 생태계 강화를 위한 ‘Open UIC 지산학협력 네트워크 DAY’ 행사를 개최했다. / 사진 : 경남정보대학교 제공 |
경남정보대학교는 지난 8일 부산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지역 산업체·대학·지자체 간 지산학 협력 생태계 강화를 위한 ‘Open UIC 지산학협력 네트워크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부산RISE혁신원, (사)부산벤처기업협회, 사상구청 등 유관기관과 지역 산업체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부산형 RISE기반 산업·교육 혁신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행사는 △부산 RISE혁신원의 RISE 사업 추진 배경 및 방향성 소개 △(사)부산벤처기업협회 곽영호 수석부회장의 기조연설 ‘지역기업이 원하는 지산학 협력’ △경남정보대학교의 RISE 사업 주요 성과 및 대학의 역할 발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지역 산업 구조에 대응하기 위한 지산학 협력 모델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기조연설에서 곽영호 (사)부산벤처기업협회 수석부회장은 “지속 가능한 지역 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대학과 기업 간 실질적 협력 구조가 필수적” 이라며 지역 산업계가 바라는 지산학 협력 방향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상 총장은 “경남정보대는 RISE 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혁신과 현장 중심의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부산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동명대 애견미용ㆍ행동교정학과, 훈련사 자격증·핸들러 전문가 과정 등 맞춤형 반려동물 전문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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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명대 애견미용ㆍ행동교정학과는 지난 11월 7일부터 12월 2일까지 운영한 지역산업 맞춤형 반려동물산업 선도 글로벌 인재 양성과정 ‘TU pet-B·E·S·T Academy’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사진 : 동명대학교 제공 |
동명대 애견미용ㆍ행동교정학과는 지난 11월 7일부터 12월 2일까지 운영한 지역산업 맞춤형 반려동물산업 선도 글로벌 인재 양성과정 ‘TU pet-B·E·S·T Academy’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5회차로, 훈련사 자격증 과정과 핸들러 전문가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했다.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결합한 커리큘럼으로 지역 반려동물 산업이 요구하는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급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에서 전문 역량을 갖춘 인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훈련사 과정에서는 반려견 훈련 및 행동 이해, 핸들러 과정에서는 반려동물 안전관리와 핸들링 기술을 집중 교육했다.
애견미용·행동교정학과의 이러한 교육 성과는 숙련된 전문 인력 풀이 확보되어 지역 반려동물 산업 전반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산업 경쟁력 제고 등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신라대 치위생학과, ‘한국구강보건과학회 종합학술대회’ 최우수상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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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치위생학과가 ‘2025년도 한국구강보건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 등 5개 부문에서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신라대학교 제공 |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치위생학과가 ‘2025년도 한국구강보건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 등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일 한국구강보건과학회 종합학술대회가 동의대 산학관에서 열렸다.
‘디지털시대의 인간 회복을 통한 구강 보건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전국 치위생학과 일반대학원 학생들과 교수진이 참석하여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참석한 신라대 치위생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은 일반부문과 학생부문에서 5개의 연구성과를 발표해 모두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신라대 치위생학과 강해미, 장경애, 강현경 교수가 공동 연구한 ‘치위생학 기초·임상 교육의 학습패턴 비교: 생성형 AI기반 프로세스 마이닝 분석’ 논문은 AI를 활용한 치위생 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 우수성을 인정받아 일반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학생부문에 참여한 최영지 대학원생은 김유린 교수의 지도를 받아 ‘범불안장애 환자의 치과진료 미치료 여부에 따른 구강건강 관련 지표와 삶의 질 연관성’ 주제의 연구논문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강현경 교수의 지도를 받은 방인혜 학생과 장경애 교수의 지도를 받은 장지운, 권소현 대학원생은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신라대 치위생학과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5개의 상을 수상함으로써 우수한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신라대 치위생학과 강현경 주임교수는 “이번 수상은 교수진과 대학원생들의 끊임없는 연구 노력의 결실”이라며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육 혁신 연구와 정신건강-구강건강의 연계성에 관한 연구가 높은 평가를 받아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이어서 강 교수는 “앞으로도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연구를 통해 구강보건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신라대 사회복지상담학과, 생애·진로 설계 지원사업 ‘Re:Life Rode 프로젝트’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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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사회복지상담학과가 성인 학습자의 생애 재설계와 진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2025 Re:Life Rode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 사진 : 신라대학교 제공 |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사회복지상담학과가 성인 학습자의 생애 재설계와 진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2025 Re:Life Rode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신라대 사회복지상담학과는 지난 5일 대학혁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평생교육·상담 분야 학과 교수진과 외부 인사 등 7명의 전문가와 함께 간담회를 통해 지역 기반의 성인 대상 진로 지원 프로그램 구성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초기 진단 → 역량 강화 교육 →현장 실습 및 취·창업 연계 → 사후관리’로 이어지는 4단계 진로 설계 프로그램 모델에 대한 의견을 모으는 등 성인 학습자의 다양한 생애 경로를 반영한 통합 지원체계 구축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전문가들은 성인 학습자가 역할 변화의 전환기에 경험하는 정서적 불안 완화와 자기효능감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상담 기반의 심리·정서 동행 지원을 병행해 학습 지속 동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더불어, 지역 복지기관·고용기관·주민자치센터 등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연계와 사회참여 확대를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프로그램의 효과성 검증을 위해 사전·중간·사후 평가 체계도 마련할 예정이다.
신라대 사회복지상담학과 양숙자 학과장은 “이 프로그램은 경력 단절 여성, 중장년 재취업 준비자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성인에게 새로운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인 학습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경상국립대학교 성상현 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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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국립대학교(GNU) 성상현 교수가 지난 10일 서울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도 공공연구성과 확산 대전’에서 연구성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혁채 제1차관으로부터 장관 표창을 수여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경영대학 경영정보학과 성상현 교수는 지난 10일 서울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도 공공연구성과 확산 대전’에서 연구성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전했다.
성상현 교수는 경상국립대학교 실험실특화형창업선도대학사업단장과 창업교육혁신센터장, 기업가정신연구소 부소장으로 활동하며 공공기술을 기반으로 한 실험실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산·학·연 협력과 연구성과의 사업화 체계를 확산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공동 지원하는 실험실특화형창업선도대학사업을 기반으로 혁신창업실험실을 선발·운영하며, 연구실 단계의 공공기술이 시장 검증과 기술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탐색, 사업모델 고도화, 투자 연계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구축했다.
특히, 공공기술 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사업(TEX-Corps) 전담 인스트럭터로 참여해 공공연구성과가 실제 창업과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도록 지원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남 RISE G-WEST 창업교육거점대학, 창업중심대학, 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SCOUT) 등 국가·지역 창업 관련 사업에 참여하여 지역 산·학·연 협력 기반의 창업 교육과 공공기술 사업화 모델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성상현 교수는 “이번 수상은 경상국립대학교 구성원들과 지역 산·학·연 파트너들이 공공연구성과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 R&D 성과가 우수 인재 양성과 기술창업, 지역 혁신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실험실 창업과 기술사업화를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 국립창원대 문정민 박사, 정부출연연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최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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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 기계공학부는 졸업생 문정민 박사(2008학번)가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 2025년도 하반기 정규직 공개채용에 최종 합격했다.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 기계공학부는 졸업생 문정민 박사(2008학번)가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 2025년도 하반기 정규직 공개채용에 최종 합격했다고 11일 밝혔다.
문정민 박사는 국립창원대 기계공학부에서 학사·석사·박사 과정을 이수하며 초전도 및 극저온 공학을 기반으로 한 미래 교통 시스템 연구를 수행해 왔다. 학부 시절부터 10여 년간 초전도·극저온 분야를 단계적으로 꾸준히 연구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미래 교통 핵심 국가 전략기술로 주목받는 ’하이퍼튜브(HyperTube, 초전도 자기부상열차)‘를 주 전공 분야로 삼아 연구 역량을 축적했다.
박사학위 취득 후에는 국립창원대학교 RLRC사업인 극한환경 스마트 기계부품 설계·제조 혁신센터에서 박사후연구원과 연구교수로 근무하며 극저온 환경에서 운용되는 기계 시스템 및 부품의 설계·해석·신뢰성 확보와 관련된 연구를 수행하며 초전도 및 극저온 기술의 실용화 관점에서 공학적 설계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박사과정 동안 문정민 박사는 하이퍼튜브 시스템 구현을 위한 초전도 자기부상열차 기술과 극저온 환경에서의 시스템 신뢰성 확보, 차세대 철도 인프라 적용을 고려한 공학적 설계 및 검증 연구를 수행하며 차세대 철도 분야 전문성을 심화시켰다.
이러한 연구 이력과 전공 전문성을 바탕으로 향후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초전도·극저온 기반 미래 교통 시스템 연구원으로 근무하며, 하이퍼튜브를 포함한 차세대 철도 기술 개발 및 실증 연구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지도교수인 기계공학부 김석호 교수는 “문정민 박사는 학부 시절부터 초전도와 극저온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 역량을 차근차근 쌓아온 학생으로, 오랜 기간 한 분야를 단계적으로 깊이를 더하며 전문성을 축적해 왔다”며 “하이퍼튜브를 포함한 차세대 철도 기술 연구에 매우 적합한 연구 인재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도 충분히 역량을 발휘해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ㆍ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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