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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브리핑 모음(12월12일)] 부산도시공사, 오시리아 워터프론트파크‘백석창파’로 제13회 부산시 아름다운 조경상 최우수상 수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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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2-11 18:15:46   폰트크기 변경      

▲ 부산도시공사, 오시리아 워터프론트파크‘백석창파’로 제13회 부산시 아름다운 조경상 최우수상 수상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제13회 부산시 아름다운 조경상에서 공사가 조성한 오시리아관광단지 내 워터프론트파크 백사장 구간‘백석창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사진 : 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제13회 부산시 아름다운 조경상에서 공사가 조성한 오시리아관광단지 내 워터프론트파크 백사장 구간‘백석창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백석창파’는 해안의 소규모 백사장을 시민 친화적인 워터프론트 휴식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공원으로, ‘오시리아 바다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해안형 여가 공간’이라는 점이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갈맷길과 연계한 보행 네트워크, 백사장과 도심을 잇는 경사로, 계단, 스탠드 등 입체적으로 동선을 계획하여, 접근성이 떨어지던 자투리 공간을 부산 대표 해안 경관 명소로 전환한 공공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았다.​

특히 오시리아역, 롯데아울렛, 롯데월드 등 주변 관광·상업시설과의 연계성이 높아, 워터프론트파크 방문객 증가가 관광단지 전체의 체류시간 확대 및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도 기대된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이번 부산시 아름다운 조경상 최우수상 수상은 오시리아 워터프론트파크가 도시와 해안을 잇는 부산 대표 공공공간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라며 “수상 효과를 바탕으로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매력을 더욱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찾고 싶은 해안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부산도시공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갱신 인증 획득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지난 8~9일 실시된 ISO 45001 갱신 심사에서 ‘적합’판정을 받아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 사진 : 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지난 8~9일 실시된 ISO 45001 갱신 심사에서 ‘적합’판정을 받아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ISO 45001은 사업장 내 안전보건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국제 규격으로, 조직의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이행·개선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공사는 2019년 ISO 45001 최초 인증을 취득한 이후, 매년 심사를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적합성과 운영 실효성을 점검받아 왔다.


이번 갱신 심사에서도 전 항목에 걸쳐 지속적 개선와 관리체계의 적정성을 인정받아 다시 한번 국제표준 안전경영 ‘최고 수준’공기업임을 입증했다.

이번 심사에서는 CEO 및 안전관리실장 인터뷰를 비롯해 시설재생처·자산관리처·단지사업처 담당자 심층 인터뷰를 통해 부서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실태와 이행 수준을 종합 점검했다.

아울러 에코델타시티 24BL 현장실사를 통해 위험성평가, 안전관리계획, 재난·비상대응 체계 등 현장 적용성과 실행력을 확인했다.

심사보고서에 따르면 공사는 △안전보건 방침과 목표의 체계적 수립·이행 △법규 및 기타 요구사항 이행평가의 정례화 △전 사업장 위험성평가와 개선조치 관리 △경영진 주관의 안전보건활동 점검 등 전반적인 체계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제시된 개선 권고사항을 중심으로 현장 적용 여부를 재점검하는 등 PDCA(계획-실행-점검-개선) 기반의 지속 개선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2019년 최초 인증 이후 매년 사후심사를 성실히 이행하며 안전보건경영체계를 꾸준히 고도화해 왔다”라며 “이번 갱신 인증을 계기로 시민과 근로자가 안심할 수 있는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시설공단, “부패 Zero 조직으로” ISO 37001 인증으로 윤리경영 강화

              ‘국제표준 ‘ISO 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부산시설공단 청사에서 열린 ISO 37001 인증패 현판식 모습. / 사진 : 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공단의 내부 통제 체계와 부패방지 관리 수준이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입증한 것으로, 조직 전반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ISO 37001은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식별하고,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통제 절차, 임직원 교육, 내부 감사, 제보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갖춘 기관에 부여되는 국제표준이다.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8개월 동안 전사적인 점검과 내부 규정 정비, 실무자 교육, 리스크 분석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인증 절차를 준비해왔다.

공단은 이번 인증을 통해 청렴경영 체계의 고도화, 투명한 사업 운영 기반 강화, 부패 리스크 사전 예방 체계 확립 등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연례 내부 심사와 시스템 개선을 지속하고, 임직원의 청렴 의식 제고 활동을 확대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ISO 37001 인증 취득은 청렴·윤리경영을 향한 공단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한 업무 수행과 부패 제로 환경 조성을 위해 제도와 문화를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부산 기장군 기장읍, 고민타파! 행복충전!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운영


기장군 기장읍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 사진 : 부산 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 기장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명이)는 최근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3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과 이동의 어려움으로 복지서비스 접근이 쉽지 않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상담 등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교리주공아파트와 9월 내리휴먼시아아파트에 이어 이번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까지 지역 내 주요 시설을 순회하면서 올해 3차례 운영됐다.

행사에서는 복지 및 보건분야 전문 인력이 현장을 방문해 △복지서비스 안내 △돌봄 사업 홍보 △혈압·혈당 체크 △건강상담 등을 진행했으며, 이와 함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알리는 홍보 물품도 제공됐다.

상담소를 방문한 한 주민은 “그동안 거동이 불편해 상담을 받기가 어려웠는데, 가까운 곳에서 종합적인 안내와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명이 기장읍장은 “주민들이 일상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부산 남구, 성평등가족부‘가족친화 재인증’ 획득


부산광역시 남구청 전경. / 사진 : 부산 남구 제공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일·가정 양립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성평등가족부로부터‘가족친화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는 가족친화제도와 문화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부산 남구는 2014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꾸준히 관련 제도를 확충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인정돼 지방자치단체로서 안정적인 조직문화 개선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최고 경영층의 러더십 부문에서 만점을 받으며, 조직 운영에 대한 최고 경영층의 관심과 의지가 높게 평가됐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재인증은 직원 모두가 함께 만든 조직문화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 부산 남구, 바르게살기운동‘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부산 남구 바르게살기운동 남구협의회(회장 신상진)는 지난 7일 깨끗한 자연환경 보전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 사진 : 부산 남구 제공


부산 남구 바르게살기운동 남구협의회(회장 신상진)는 지난 7일 깨끗한 자연환경 보전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상진 협의회장을 비롯해 임원진과 각 동 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문현1동 새마을금고 분소를 출발해 황령산 생태공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플로깅(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형태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산책로와 주변 지역에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적극 동참했다.

현장을 찾은 오은택 남구청장은 “여러분의 정성이 지역 환경을 더 깨끗하게 만든다”며 “오늘의 따뜻한 참여가 남구를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힘이 된다”고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 부산 동래구 동래나눔회, 부산 동래구에 꿈과 희망을 위한 장학금 전달

      ‘수민동, 복산동 거주 중·고등학교 재학생에 5년 연속 장학금 전달해’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9일 동래나눔회(회장 박종도)로부터 지역사회의 발전과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한 장학금 250만 원을 지원받았다. / 사진 : 부산 동래구 제공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9일 동래나눔회(회장 박종도)로부터 지역사회의 발전과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한 장학금 250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동래구청 5층 로비에서 진행되었으며, 수민동장과 복산동장도 함께 전달식에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래나눔회는 그동안 동래구 수민동과 복산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온 단체로, 이번 장학금은 학업 성취도가 높고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가운데 수민동 2명, 복산동 3명을 선정해 1인당 50만 원(총 250만 원)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꿈을 이루어 나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동래구가 살기 좋은 지역으로 성장하는 데 교육 지원은 매우 중요하며, 이러한 의미 있는 장학금 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래나눔회는 지난 5년간 장학금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동래구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부산진구, 감사원 ‘2025년 자체감사활동 심사’ 최고등급 A등급 달성

               ‘투명하고 책임있는 행정 운영 역량 대외적으로 입증’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청 전경. / 사진 : 부산 부산진구 제공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감사원이 실시한 ‘2025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B등급에서 한단계 상승한 성과로, 이는 부산진구가 지속적인 개선 노력과 체계적인 감사 역량 강화를 통해 눈에 띄는 발전을 이뤘음을 보여준다.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자체감사기구 운영의 적정성 제고와 내부통제제도의 내실화 등을 위한 사업이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720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전반의 내부통제 지원, 자체감사기구의 구성과 인력 수준, 자체감사활동 성과 등 3개 심사기준 10개 항목을 적용, 각 기관이 실시한 감사 활동을 평가해 4개(A~D) 등급으로 부여한다.

부산진구는 이번 심사에서 기관 전반의 내부통제 지원과 자체감사활동 성과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의지로 추진된 자율적 내부통제 체계 관련 규정 개정과 내부통제 체계의 중요성․필요성에 대한 지속적인 강조가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데 주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A등급 달성은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부산진구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감사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해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 금정구, 12월 거리공연으로 추위 녹인다

‘부산대학로 Re:naissance 빛거리는 2026년 1월 18일까지 운영’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부산대 일원에서 운영 중인 ‘부산대학로 Re:naissance 빛거리’ 거리공연을 12월에도 주말과 크리스마스이브에 개최한다. / 사진 : 부산 금정구 제공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부산대 일원에서 운영 중인 ‘부산대학로 Re:naissance 빛거리’ 거리공연을 12월에도 주말과 크리스마스이브에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대학로 일원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24일부터 불을 밝힌 ‘부산대학로 Re:naissance 빛거리’는 아늑한 연말 분위기를 더하고 미디어 아트, 포토존 등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일대를 찾는 이들이 늘어가고 있다.

이에 금정구는 부산대 상권을 찾는 사람들에게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주말 차없는 거리 운영과 연계해 총 6회에 걸친 거리공연을 기획해서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일 점등식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토요일 저녁 부산대 일원을 따뜻한 감성음악으로 채우고 있으며, 12월 역시 지난 6일 통기타 라이브 가수‘유예성’과 2인조 재즈밴드‘스터디’가 큰 박수를 받으며 지나는 이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오는 13일에는‘이동진’과 4인조‘소행성’이 바톤을 이어가고,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에는 엄마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인‘맘케스트라’와 여성 솔로밴드‘나날’이 아름다운 선율을 전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따뜻한 연말연시를 아름다운 조명과 볼거리가 있는 부산대 상권에서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부산대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들을 운영할 예정으로 많이 발걸음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부산 연제구, 2025년 구·군 여성가족정책평가에서 대상


부산광역시 연제구청 전경. / 사진 : 부산 연제구 제공


부산 연제구는 부산광역시에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여성가족정책평가’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2023년과 2024년 평가에서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양성평등 사회 조성(최우수) △여성경제활동 지원 및 일·생활균형 사회기반 조성(우수) △여성폭력 근절 및 권익 증진(대상)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대상) △청소년·아동 성장지원(대상) △우수(수범) 사례(대상) 등 6개 분야 3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결과,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양성평등주간 다양한 부대행사 추진, 청소년 진로탐방 ‘두근두근, 미래를 찾아’, 헬시베이비 페스티벌 홍보부스 운영,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 등의 사업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 아동, 청소년을 비롯한 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북극경제이사회 사무총장, 부산항만공사 내방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지난 10일 매즈 프레데릭센(Mads Frederiksen) 북극경제이사회(AEC) 사무총장이 부산항을 내방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지난 10일 매즈 프레데릭센(Mads Frederiksen) 북극경제이사회(AEC) 사무총장이 부산항을 내방,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5 북극협력주간을 맞이하여 부산에 방문한 프레데릭센 총장과의 업무 협의 및 부산항의 북극항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가 목적이다.

이날 프레데릭센 총장은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 등과 만나 △부산항의 북극항로 경쟁력 및 활용 방안 △북극경제이사회의 활동 계획 및 정책 수립 방향 △부산항과의 협력 관계 구축 방안 등 전략적 협력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 BNK금융그룹 디지털혁신 문화 조성 위한 ‘디지털 혁신 챌린지 해커톤 2025’ 개최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미래의 고객인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인사이트 확보와 임직원 및 MZ세대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디지털 혁신 챌린지 해커톤 2025'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금번 해커톤 대회에서는 지난 10월말부터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 방안 △디지털 기술 및 채널을 활용한 금융혁신 방안 △블록체인을 활용한 금융혁신 방안 등 세 가지 Agenda를 통해 젊은 세대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본 대회는 직원들이 현장에서 실무적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문제점과 자체적으로 혁신할 수 있는 아이디어 중심의 ‘임직원 부문(Track 1)’, 젊은 세대들의 시각과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국내외 대학(원)생 부문(Track 2)’으로 나눠 BNK의 미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각 주제별로 다양한 영역에서 84개팀이 참가하였으며, 부문별 상위 5팀을 선정한 후 금일 본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최종 3팀, 총 6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발했다.

BNK금융그룹 박성욱 전무(그룹 AI미래가치부문장)는 "금번 대회는 BNK금융그룹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개최된 첫 번째 해커톤 대회로 본 대회를 통해 발굴된 참신한 아이디어가 BNK의 디지털금융 혁신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본 해커톤 대회와 같이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소통하고 혁신하는 다양한 장을 꾸준히 마련하여 디지털금융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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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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