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총연장 4.5㎞, 사업비 560억 원이 투입됐으며, 2018년 12월 착공 이후 7년 만에 완공됐다.
그동안 미개설 구간으로 인해 성주군 금수강산면 방향으로 약 35㎞(40분) 우회해야 했으나, 1.1㎞ 증산가천터널 개통으로 이동시간이 6분으로 대폭 단축됐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 외에도 김천·성주 지역에서 가목재터널 건설 등 7개 사업에 2222억 원을 투입해 지역 교통망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지역 단절을 해소하고 관광지 접근성을 높이는 핵심 인프라”라며 “주민 이동 편익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