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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무영 드림바이오스 대표 |
[대한경제=안재민 기자] ㈜드림바이오스(대표이사 곽무영)는 ‘2025 대한경제 건설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993년 설립된 드림바이오스는 생물공학기술(BT)을 바탕으로 토양, 수질, 폐기물 등 진단 및 정화사업을 수행하면서 자연과 인간이 공생할 수 있는 환경 창조 및 이를 선도하는 환경전문기업이다. 차별화된 기술력 및 축적된 시공, 운영 경험과 전문기술 인력자원을 바탕으로 토양ㆍ지하수 정화 설계 및 시공을 비롯해 환경평가, 환경플랜트 영역에서 기술개발을 주도하며 녹색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드림바이오스는 한국철도공사가 발주, 한국환경공단이 관리ㆍ감독한 단일 발주 규모로 국내 최대인 ‘용산역세권개발부지 오염토양 및 지하수 정화사업’ 성공적으로 수행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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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바이오스 로고 |
또 극동공병단 미반환부지 주변지역 토양정화사업에 이어 최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발주한 150만㎥의 최대 면적인 ‘구)30사단 주둔지 토양오염정화사업’을 수주하는 등 토양정화분야의 선도자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회사는 토양환경보전법 발효 당시 국내 최초로 토양시료채취기법을 법제화에 기여했고 실시간 탐사장비를 이용한 토양오염조사의 선진화 등 토양정화 분야의 독보적 지위를 갖추고 있다.
국내 최고 기술 수준의 토양정화센터를 충북 음성과 영동에 구축해 토양세척설비와 열탈착설비를 가동하고 있다.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수처리와 유기성자원화설비 설계 기술 등을 융합해 차별화된 기술과 자체 검증된 운영 노하우를 통해 원가절감을 실현하고 있다.
최근에는 그동안의 쌓은 실적과 기술을 바탕으로 부지 거래시 토양오염의 분쟁을 미리 예방하는 토양환경평가사업의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하천이나 해양 오염준설토 관리나 농경지 토양 및 지하수 비점오염원 관리, 위해성기반 군 훈련장 관리 등 다양한 관리대상 부지들에 대한 신규시장 발굴을 통해 토양정화사업의 다변화를 추구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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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바이오스가 수행한 용산역세권개발부지 오염토양 및 지하수 정화사업 전경 |
곽 대표는 “국내 토양정화시장의 선도기업으로서 관련산업 육성에 힘쓰는 동시에 현재보다 미래를 지향하는 기업으로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해 오염된 토양과 지하수의 완벽한 정화를 수행해 깨끗한 국토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안재민 기자 j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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