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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한국부동산원 제공. |
[대한경제=황은우 기자] 지난달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가 0.24% 올라 월별 상승폭이 소폭 축소됐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아파트ㆍ연립ㆍ단독주택) 매매가는 전월보다 0.24% 상승했다.
이는 전월(0.29%)에 비해 상승폭이 줄어들었으나 오름세가 유지된 것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과 수도권이 각각 0.77%, 0.45% 올랐고 지방은 0.04% 상승했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전국 아파트는 0.27% 상승했으며 연립주택은 0.26%, 단독주택은 0.0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로 한정해 보면 가격이 0.81% 상승했다. 이에 수도권의 아파트 가격 상승률도 0.51%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ㆍ수도권에 소재한 선호도 높은 신축, 대단지 및 개발 기대감이 있는 단지 중심으로 상승거래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은우 기자 t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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