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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금융결제 전문 기업 (주)씨에스페이먼츠(대표 최원석)가 사업 확장과 조직 성장을 위한 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사옥을 이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옥 이전은 지속적인 매출 성장에 따른 인력 증대와 결제 시스템 개발 확대, 선불전자지급수단 인허가 준비 등 중장기 사업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씨에스페이먼츠는 최근 결제대행(PG) 사업과 솔루션 판매 사업 확대에 따라 조직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기존 업무 공간으로는 효율적인 협업과 개발 환경을 유지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사옥 이전을 결정했다. 새 사옥은 개발, 기획, 운영 인력이 유기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업무 동선을 재구성하고, 향후 인력 충원을 고려한 공간 확장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씨에스페이먼츠는 이번 사옥 이전을 계기로 결제 시스템 개발 및 업그레이드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현재 온·오프라인 통합결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결제 안정성 강화, 처리 속도 개선, 가맹점 관리 기능 고도화 등 PG 시스템 전반에 대한 기술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가맹점과 이용자 모두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결제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선불전자지급수단 인허가 준비를 위한 전담 인력 확충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관련 제도와 규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결제 분야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조직을 강화하고, 내부 통제 체계와 운영 프로세스 정비에도 집중하고 있다.
씨에스페이먼츠 최원석 대표는 “이번 사옥 이전은 단순한 공간 확장이 아니라, 지속적인 성장과 사업 확장을 위한 준비 과정”이라며 “인력 증대와 시스템 업그레이드, 신규 인허가 준비를 통해 금융결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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