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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철산동 '철산역 프론트타워' 공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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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2-16 14:04:33   폰트크기 변경      
전세 품귀에 신축 오피스텔로 눈 돌리는 실수요자들

▲사진 : 철산역 프론트타워 제공


광명시 철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철산역 프론트타워'가 공급 중이다. 해당 단지는 LTV 70% 적용이 가능하고, 주택 수에 미포함되며, 실거주 의무가 없다. 풀옵션까지 무상으로 제공돼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철산역 프론트타워는 지하 3층~지상 17층 규모로, 근린생활시설 20실과 오피스텔 122실로 구성된다. 20A형 96실, 26A형 5실, 37C형 13실, 53D형 8실로 소형 평형 중심의 효율적인 평면을 갖췄다.

전 세대 주차 100%가 가능하다. 소형 오피스텔에 최적화된 평면 설계로 공간 활용도가 높으며, 풀옵션 무상제공으로 입주 즉시 생활이 가능하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 경기 아파트 전셋값은 0.11% 상승해 16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 전세 물량이 빠르게 줄어들면서 서울·수도권 아파트 매입이 여의치 않은 수요자들은 빌라나 오피스텔로 눈을 돌려 출구전략을 마련하는 모습이다.


10·15 대책으로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이 대폭 확대되면서 전세를 낀 매매에 2년 실거주 의무가 생겼고, 전세대출 심사도 까다로워졌다. 시장에 나와야 할 전세 매물이 사실상 차단되면서 공급 순환이 멈췄다. 


오피스텔은 건축법상 '준주택'으로 분류돼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데다 LTV 70%가 유지되고, 실거주 의무도 없으며 주택 수에서 제외돼 청약 자격도 유지된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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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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