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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BMW 코리아 미래재단 제공 |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초등교사의 환경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직무연수 프로그램 ‘넥스트 그린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17일부터 전국 초등교사 3,500명을 대상으로 ‘넥스트 그린 교원 직무연수’를 무료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3년 초등학교 환경교육 의무화와 함께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필요성이 커지면서 교사 지원을 위한 연수 과정을 새롭게 마련했다.
강의는 총 15차시 규모의 온라인 직무연수 과정으로 구성되며, 교육청 NEIS 시스템에 등록돼 공인 학점 인정을 받을 수 있다. 커리큘럼은 기초 개념 학습부터 교과별 적용, 실천 중심 수업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됐다.
강사진은 이화여대 최재천 명예교수, 서울대 남성현 교수,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 배우이자 환경운동가 박진희, 초등교사 권성희·조은아 등이 참여한다. 또한 강의요약 자료, 수업용 PPT, 수업지도안, 학생 활동지 등 다양한 자료도 지원한다.
넥스트 그린 교원 직무연수는 원격교육연수 플랫폼 티처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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