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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12월19일 모델하우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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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2-17 09:50:14   폰트크기 변경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조감도


용인 행정타운 ∙ 반도체 클러스터 직주근접
옛 용인세브란스병원 부지… 역세권 ∙ 초품아 등 핵심 입지
전용 84㎡ 단일면적 ∙ 총 784가구 규모
이달 29일 특별공급 ∙ 30일 1순위 ∙ 31일 2순위 순 청약

[대한경제=황은우 기자]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모델하우스가 오는 12월19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용인신대피에프브이㈜(대표 류희원)가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811 일원(신대지구 A1블록)에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29층 ∙ 6개동 ∙ 전용 84㎡ 단일면적 ∙ 총 784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84㎡A 569가구 △84㎡B 163가구 △84㎡C 52가구다.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7일이며, 정당계약은 1월19일∼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용인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 ∙ 면적별 예치금액 충족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유주택자나 세대주가 아니어도 청약할 수 있다. 비규제단지라 주택담보대출비율 (LTV) 70% 적용에 실거주 의무와 재당첨 제한이 없다. 분양권은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며, 입주예정일은 2028년 12월이다.

옛 용인세브란스병원 일대를 정비한 도시개발사업지인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는, 주변에 문화공원 ∙ 주차장 등 각종 도시기반시설이 단계적으로 조성되고 있다. 인근 역북 ∙ 역삼지구(계획) 와 함께 용인의 새로운 주거벨트를 형성중이다.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는 에버라인 명지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수인분당선 기흥역 환승을 통해 강남 ∙ 판교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추진 중인 경강선 연장 등으로 향후 광역철도망 수혜도 기대된다.

인근 서용인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경부고속도로ㆍ세종포천고속도로 접근도 수월하다. 최근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은 동용인IC가 오는 2029년 개설되면 세종포천고속도로를 더욱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함께 반도체 클러스터를 잇는 국도 45ㆍ57호선 확장(추진 중)과, 동탄신도시를 잇는 국지도 84호선 개설(예정) 등 교통환경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용인시 처인구에 조성되는 ‘반도체 클러스터’ 의 직주근접 수혜도 예상된다.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는 삼성전자가 조성하는 ‘용인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와 차량으로 10분대, SK하이닉스가 추진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와는 3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제2용인테크노밸리’ 와 ‘용인국제물류4.0유통단지’ 등도 가깝다.

교육환경으로는 도보 거리에 서룡초가 위치하며, 용신중ㆍ용인고ㆍ명지대ㆍ용인대 등도 가깝다. 역북동 학원가와 용인중앙도서관도 인접해 있다. 단지 앞으로 금학천이 흐르는 수변 입지로, 단지 바로 옆 신대문화공원을 비롯해 금학천 산책로 ∙ 번암공원 등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용인시청ㆍ용인세무서ㆍ용인우체국ㆍ용인교육지원청ㆍ용인동부경찰서ㆍ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 등이 모여있는 용인 행정타운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마트와 더와이스퀘어(롯데시네마) 등 쇼핑 · 문화시설 이용 역시 편리하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가구 맞통풍 구조의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현관 및 주방 팬트리와 안방 드레스룸 등 특화 설계를 적용해 실용적인 수납공간도 확보했다. 주차공간도 가구당 1.44대로 넉넉하게 마련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휴식 ∙ 독서 ∙ 카페 등의 기능을 소화할 수 있는 그리너리 스튜디오를 비롯해 피트니스 클럽 ∙ 골프클럽 ∙ 어린이도서관 ∙ 스터디룸 ∙ 독서실 ∙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다.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HM그룹 관계자는 “역세권 · 학세권 입지는 물론,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호재까지 갖춘 단지로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가 크다” 며 “비규제지역의 장점까지 더해져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 고 덧붙였다.

황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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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
한상준 기자
newspia@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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