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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한국앤컴퍼니그룹 제공 |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올해도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올해 사랑의열매 등에 9억 원을 기부하며 2003년부터 23년간 총 164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온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의 경영 철학에 따라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성금은 그룹의 생산 거점이 위치한 대전지역과 충남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다. 성금은 소외계층의 생활 안정 및 이동 약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 10월 조 회장의 ESG 경영 철학을 반영한 그룹 통합 ESG 브랜드 ‘DRIVING FORWARD, TOGETHER’를 공식 런칭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그룹은 ‘차량나눔’ 사업을 통해 2008년부터 18년간 총 661대의 차량을 지원했으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200억 원 이상 규모다.
그룹 관계자는 “성장의 성과를 사회와 나누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선순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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