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연금보험 조봉현 부사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조봉현 IBK연금보험 부사장이 지난 17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조 부사장은 북한경제 연구 및 남북경협 현장 활동을 통해 평화경제의 실천적 토대 구축하는데 기여하고 금융전문가로서 포용‧혁신금융 실천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봉현 부사장은 수훈 소감을 통해 “평화경제와 중소기업, 금융의 선순환 구조를 현장에서 구현하고자 했던 노력이 뜻깊게 평가받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평화 공존의 가치를 확산하고 중소기업과 금융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경제 기반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메리츠화재, 보험사기 근절 공로로 금감원장상 등 ‘트리플 크라운’ 수상
메리츠화재는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5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에서 금감원장상·경찰청장상·손해보험협회장상을 동시 수상하며 손해보험사 중 유일하게 3개 기관장 상을 석권했다고 18일 밝혔다. 금감원장상을 받은 김정훈 조사실장은 여유증·다한증 허위 수술로 16억원을 편취한 일당 312명을 적발했고, 경찰청장상을 수상한 박충호 조사실장은 뇌·심혈관 허위 진단으로 60억원을 가로챈 46명을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DB생명, 크리스마스 맞아 ‘위드 산타’ 나눔 활동 진행
DB생명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DB생명과 함께하는 위드 산타’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DB생명 임직원 23명은 강남구 관내 기관에 모여 물품 구성부터 포장, 메시지 작성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정성을 담은 나눔을 실천했다. 제작된 나눔키트는 강남구지역자활센터 취약계층 및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총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기업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연말연시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 등을 대상으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푸본현대생명, 모바일 전용 ‘연금보험 스피드(무)’ 출시
푸본현대생명은 고객이 직접 노후 설계를 하고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상품 ‘푸본현대 연금보험 스피드(무)’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짧은 납입기간과 장기 유지 시 추가 적립되는 보너스를 통해 연금재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은 연금액강화형과 일반연금형으로 나뉘며, 납입기간은 3년 또는 5년 중 선택 가능하다. 가입 연령은 만 19세부터 64세까지이며, 월 보험료는 10만~50만원(이다. 연금 개시 시점은 45세부터 90세까지 설정할 수 있고, 10년 이상 유지 시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이 제공된다.
◆AXA손보, 겨울철 ‘동계 안심 차량 케어 서비스’ 전면 확대 운영
AXA손해보험은 겨울철 안전운전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동계 안심 차량 케어 서비스’를 전면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설 명절 단기 운영에서 동계 시즌 전체로 기간을 확대한 것이 특징으로, 악사손보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은 전국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타이어·브레이크·배터리 등 22개 항목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정비 시 워셔액 무료 보충과 함께 국산·수입차의 주요 경정비 항목 최대 30% 할인, 엔진 플러싱 반값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롯데카드, 띵크어스 파트너스 3기 선발
롯데카드가 ESG 경영 실천 기업 지원 프로그램 '띵크어스 파트너스 3기’ 참여 기업을 선발하고, 내년부터 이 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카드는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띵크어스 파트너스 3기 참여 기업을 발표하는 시상식을 열고 8개 기업에 총 1억1000만원의 사업 지원 자금을 수여했다. 이 기업들에는 롯데카드가 제공하는 전문가 컨설팅과 롯데카드 쇼핑몰 ‘띵샵’ 입점, 홍보·마케팅 등의 지원과 함께, 협력 기관인 농림축산식품부와 서울특별시의 창업 기업 지원 사업과 연계한 지원도 제공된다. 이번 기수에는 나눔비타민, 리벨롭, 어스폼, 이퀄테이블, 티즌, 퍼센트오브, 위스피릿, 엠케이1025 등이 선정됐다.
◆현대카드, ‘현대 아멕스 카드 Edition2’ 바우처 서비스 전면 개편
현대카드는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Edition2’의 국내 바우처 서비스를 개편해 사용처를 확대하고 ‘바우처 자동사용’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바우처 이용 범위가 기존 여행 중심에서 올리브영·무신사·네이버플러스 멤버십·코스트코 등 일상 쇼핑과 메종 마르지엘라·뱅엔올룹슨 등 프리미엄 브랜드, 케이스티파이 등 트렌디 브랜드까지 확장됐다. 새 기능을 통해 결제 시 별도 요청 없이 자동으로 바우처가 적용돼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캐피탈, 국산 SUV 중고차 판매 1위는 기아 쏘렌토
KB캐피탈은 자사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1년간 현대·기아차 SUV 중고차 판매량 1위는 기아 쏘렌토가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뒤이어 현대 싼타페, 기아 스포티지, 현대 투싼, 현대 팰리세이드가 2~5위를 기록했다. 쏘렌토는 3040세대의 선호도가 높았고, 스포티지와 투싼은 2030세대, 팰리세이드는 4050세대 중심으로 인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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