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ITM이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주최 ‘제24회 대한민국 AI·SW기업 경쟁력 대상’에서 직원 역량강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사진: GS ITM 제공

[대한경제=민경환 기자] ​GS ITM이 체계적인 전문 인재 육성 역량을 인정받았다.

GS ITM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이 주최한 ‘제24회 대한민국 AI·SW기업 경쟁력 대상’에서 직원 역량강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AI·SW기업 경쟁력 대상은 국내 AI 및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직원 역량강화 부문은 인재 육성 체계와 전문 인력 양성 활동을 종합 평가한다.

GS ITM은 전체 개발인력 중 12년 이상 경력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전문가 중심 조직 역량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채용 연계형 부트캠프, AI 기반 채용 플랫폼, 직원 추천 보상 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인재 확보 및 육성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구성원의 약 40%는 정보처리기사, SAP 인증 등 전문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 높은 기술 역량을 인정받았다.

강민균 GS ITM 대표는 “인재 육성은 단순한 투자가 아닌 GS ITM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수상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AI 시대에 걸맞는 인재 개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민경환 기자 eru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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