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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남구 용호7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위치도. /사진:부산시 제공 |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부산 남구 용호7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현설)에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
18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용호7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이 이날 개최한 1차 현설에 두산건설, 동부건설, 동원개발, BS한양 등 4개사가 자리했다. 내년 1월8일 마감하는 입찰에 현설에 참석한 업체들이 응찰해 경쟁이 성사될지 관심을 모은다. 입찰에 참여할 건설사는 보증금 120억원 가운데 60억원을 마감 하루 전까지 전액 현금으로 납부하고, 나머지를 이행 보증보험증권(1년 내 현금 전환 조건)으로 제출해야 한다.
이곳은 용호동 385-15번지 일원으로, 구역면적 5만8712㎡에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1112가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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