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이종무 기자] 대전 동구 자양동2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현설)에 건설사 2곳이 참석했다.
18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자양동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이 이날 개최한 1차 현설에 대방건설, 코오롱글로벌 등 2개사가 자리했다. 내년 1월8일 마감하는 입찰에 두 업체가 나란히 응찰해 경쟁이 성사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입찰에 참여하는 건설사는 제안서 마감 전까지 보증금 50억원을 전액 현금이나 이에 갈음하는 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해야 한다.
이 사업은 자양동 209번지 일원 구역면적 6만3567㎡에 지하 3층~지상 27층 아파트 10개동 1004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이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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