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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복지차량 전문 제작업체 다온케어(대표 고필권)가 사단법인 아름드리(대표 고만규)와 장애인 이동권 향상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온티앤티 산하 브랜드 다온케어는 최근 사단법인 아름드리와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 특장차 제작과 고용 확대를 위한 협력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0년 이상 특장차 제작 경험을 보유한 다온케어는 레이슬로프, 카니발 회전시트, 스타리아 슬로프, 탑퍼 등 다양한 장애인 복지차량을 제작해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장애인의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과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추진하는 데 있다. 다온케어는 장애인 차별 없는 이동권 향상을 위한 특장차 개발 및 제작을 맡으며, 보조공학기기 기반 이동지원 장비 개발에도 참여한다. 필요시 아름드리와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아름드리는 장애인 채용이 가능한 직무 개발과 취업 상담, 직업 알선, 직무 지도 등을 담당한다. 복지기관 및 지자체와 연계해 이동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는 한편, 사회 취약계층 지원 활동도 펼친다.
양 기관은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의 공모사업 및 지원사업 참여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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