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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태호 태광산업 대표이사(뒷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와 2025년 올해의 태광인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태광산업 제공 |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태광그룹 섬유ㆍ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2025년 올해의 태광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의 태광인상’은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직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연말 정기 포상 행사다.
올해 팀 부문에서는 화섬영업담당 직물영업팀이 수상했다. 개인 부문 수상자는 원가절감을 통해 성과를 향상한 세광패션 공장장 손율 부장, 설비 안정성을 개선한 석유화학총괄공장 김현균 부장, 영업이익을 확대한 석유화학영업담당 전지훈 차장이 선정됐다. 공장 엔지니어상은 공정 개선을 도모한 아라미드 공장 김성훈 차장과 효율 저하 원인을 찾아낸 석유화학 1공장 진수상 과장이 받았다.
수상자들은 업계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영업 성과를 창출하고 설비 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팀 부문 수상자에게는 포상금 50만원, 개인 부문 수상자에게 500만원, 공장 엔지니어 부문 수상자에게 200만원이 지급된다.
유태호 태광산업 대표이사는 “올해의 태광인으로 선정된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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