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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이마트 제공 |
이마트가 2026년 ‘고래잇 페스타’ 행사 기간을 기존 3~4일에서 7일로 늘리고 할인 품목을 30% 이상 확대한다. 올해 10회 진행된 고래잇 페스타에는 2300만명이 참여했으며 행사 기간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최대 82% 증가했다. 한우 43억원, 삼겹살 27억원, 딸기 20억원 등 품목별 역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2026년에는 이마트에브리데이와 노브랜드 전문점까지 행사를 확대하고 채널별 맞춤 혜택을 제공한다. 고래잇 페스타 단독 상품인 ‘고래잇템’도 대폭 늘린다. 매장 방문 시 혜택이 누적되는 ‘고래잇 프리퀀시’와 매장 내 걸음 수로 포인트를 적립하는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22일부터 이마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2026년 고래잇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고 매주 ‘고래잇 브이로그’를 통해 할인 상품과 행사 정보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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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롯데백화점 제공 |
롯데백화점 인천점이 19일 2층에 2800평 규모 ‘럭셔리 패션관’을 열었다. 럭셔리 디자이너와 컨템포러리 브랜드 59개를 한곳에 모았다. 18개 럭셔리 디자이너 매장 중 40%가 신규 브랜드다. 파비아나 필리피, 린드버그, 금강안경 등은 인천 상권에서 첫 입점했다. 골든구스는 70평 플래그십 매장으로 확장하며 국내 최초로 키즈 라운지를 갖췄다. 컨템포러리 존에는 송지오 파리, 우영미 등 K 컨템포러리 브랜드 23개가 입점했다.
19일부터 4개월간 더콘란샵 팝업을 진행하며 25일까지 구매금액별로 7~10% 상당 상품권을 제공한다. 인천점은 2026년 상반기 1층에 럭셔리 전문관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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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롯데마트 제공 |
롯데마트 토이저러스가 23일 ‘메이플스토리 컬렉션 카드’를 출시한다. 메이플스토리 직업 테마 카드 152종으로 구성했다. 레전드리ㆍ유니크ㆍ에픽ㆍ레어 4개 등급으로 나뉜다. 넥슨 자체 채널인 넥슨에센셜과 메이플아지트를 제외한 일반 유통 채널에서는 롯데마트가 유일한 판매처다.
메이플핸즈+ 앱으로 카드 QR코드를 등록하면 게임과 연동되며 2026년 12월 31일까지 등록할 수 있다. 누적 수량에 따라 컬렉션 카드 프레임 등 특별 아이템을 받고 직업군별 조건 충족 시 큐브 의자도 획득한다. 토이저러스 전점과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등 50개 점포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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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SG닷컴 제공 |
SSG닷컴이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장보기 특가전 ‘22Week’를 진행한다.
가공식품과 일상용품을 최대 50% 할인하고 1+1 행사를 연다. CJ 비비고 한우사골곰탕 500g을 50% 할인하고 다담 순두부 찌개양념 130g과 백설 스테비아 400g은 1+1로 판매한다. 오뚜기 컵밥 진짬뽕밥 217.5g은 2개 구매 시 5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크리넥스 미용티슈와 도브 바디워시도 각 1+1 구성이다.
행사 기간 매일 5000원 장바구니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쓱닷컴 통합회원 대상 장보기 지원금은 추첨을 통해 최대 1만7000원까지 지급한다. 쓱배송 상품 10만원 이상 구매 시 카멜커피 고티지 드립백을 추첨으로 증정하며 행사카드로 쓱배송 상품 구매 시 최대 7% 청구할인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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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GS리테일 제공 |
GS25가 단독 출시한 에일 맥주 ‘데이지에일’이 오프라인 출시 10일 만에 전체 맥주 매출 2위에 올랐다. 현재 카스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발주와 판매가 지속 증가해 1위 등극 가능성도 점쳐진다. 12월 11일부터 20일까지 에일 맥주 매출은 전년 대비 40.8% 증가했고 라거와 에일 합산 기준 에일 비중이 30%를 넘어섰다. 라거 중심 시장에서 에일이 메가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은 이례적이다.
데이지에일은 일본 히타치노네스트 양조장이 제조하고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이 디자인했다. 광고 모델은 지드래곤이다. 우리동네GS 앱 와인25플러스에서 3일간 진행한 사전 예약에서는 하루 물량 888세트가 매일 1분 만에 완판됐고 신규 가입자는 5배 이상 늘었다. 6일간 운영한 팝업스토어는 오픈 전부터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2030세대 매출 비중은 70%로 GS25 맥주 카테고리 평균 45%를 크게 웃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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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BGF리테일 제공 |
CU가 2026년 병오년 편의점 산업 핵심 키워드를 ‘FASTER’로 정하고 주요 경영 전략을 밝혔다.
FASTER는 △상품 차별화(Frontier) △글로벌 확장(Abroad) △사회적 역할(Station) △리테일 테크 고도화(Tech-driven) △중대형 점포 확대(Enlarge) △빠른 서비스 제공(Rapid)의 앞 글자를 딴 것이다. 불확실한 경영 상황과 고물가·저성장, 치열한 경쟁 속 편의점 업계를 관통하는 전략을 담았다.
올해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가나디 콜라보, PBICK 시리즈 등 차별화 상품을 선보였고 990원 득템시리즈 누적 판매량은 8000만 개를 돌파했다. 2018년 몽골(532점), 2021년 말레이시아(167점), 2024년 카자흐스탄(50점)에 이어 11월 K-편의점 최초로 미국 하와이(1점)에 진출했다. 수출의 탑 천만 불을 달성했으며 2026년 글로벌 점포는 800호점 달성을 앞두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특화점 6000여 점, 뷰티 특화점 500점을 운영 중이며 4월 AI 통역 서비스, 10월 자체 발주 시스템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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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CJ ENM 커머스부문 제공 |
CJ온스타일의 올해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라방) 연간 누적 순접속자가 8000만 명을 돌파했다. 역대 최대치로 대한민국 성인 인구 4000만 명 기준 1인당 연간 2회 시청한 셈이다. 영상 콘텐츠를 보다가 자연스럽게 구매로 이어지는 발견형 쇼핑이 소비 방식으로 자리잡았다. 3분기까지 모바일 라이브 누적 거래액은 전년 대비 52.2% 증가했다. MZ세대 주문 비중은 51%에 달했다.
올해 콘텐츠 IP를 54개까지 확대하고 숏폼과 인플루언서 커머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했다. 유인나, 기은세, 박세리 등 셀럽 IP 라방이 안착했다. 20만원 이상 고객단가 주문이 라방 매출의 3분의 1을 차지했다. 방송 알림 신청 누적 고객은 전년 대비 79% 증가했고 티빙,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외부 채널 통한 앱 유입 고객은 77% 늘었다. 라방 운영 브랜드는 2023년 대비 2배, 라방을 첫 론칭 채널로 선택한 브랜드는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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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W컨셉 제공 |
올해 1∼11월 W컨셉 내 제도권 브랜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입점 브랜드 수도 전년 대비 20% 늘었다. 제도권 브랜드는 백화점 등 전통 유통 채널 기반으로 성장한 브랜드로 이터널그룹의 온앤온, 대현의 듀엘, 시선인터내셔날의 잇미샤, 바바패션의 제이제이 지고트 등이 대표적이다. 핵심 고객층인 2030대 구매가 급증하며 온라인 전환이 가속화하고 있다.
대현의 씨씨콜렉트는 올해 매출이 10배, 르하스는 3배 증가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신규 브랜드 앙개도 20~30대 선호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W컨셉은 상품 디자인ㆍ소재부터 화보 등 비주얼 컨설팅, 트렌드 반영 마케팅까지 전방위 리브랜딩 컨설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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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패션 브랜드 '미세키서울' 생산 협력 공장에서 MNFS(무신사 넥스트 패션 스콜라십) 장학생들이 견학하고 있다. /사진: 무신사 제공 |
무신사가 19일 무신사 성수 N1에서 패션 장학생 ‘MNFS 6기’ 23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팩토리 투어를 진행했다. MNFS는 무신사 넥스트 패션 스콜라십으로 무신사가 차세대 패션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9월 6기를 선발한 뒤 매월 브랜딩, 생산, 유통·마케팅 등을 교육하고 있다. 12월 주제는 생산이다.
멘토 브랜드로는 무신사 인큐베이팅 브랜드 미세키서울이 참여했다. 2023년 론칭한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로 무신사 온ㆍ오프라인 스토어와 29CM에 입점했다. 일본 감성 기반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2년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올해부터 무신사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서 생산, 운영, 마케팅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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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우아한형제들 제공 |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17일부터 배민B마트에서 전통주 판매를 시작했다. 퀵커머스 서비스가 전국 단위 물류망을 활용해 전통주를 즉시 배달하는 것은 국내 최초다. 배민B마트는 주문 즉시 배달원이 집 앞까지 배달한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 대부분 PPC(Picking Packing Center)에서 판매하며 2026년 1월까지 B마트 전 매장으로 확대한다.
분자, 원스피리츠 원소주 시리즈와 원 하이볼 2종, 복순도가 손막걸리, 해창막걸리 9도, 서울의 밤, 국순당 생백세주 등 40여 종이 입점했다. 입점 제조사 대부분은 지역 기반 양조장이다. 본인 명의 휴대전화 등을 통한 성인 인증 후 상품 열람과 주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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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29CM 제공 |
29CM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이구홈 더현대 서울’을 오픈했다. 40평(132㎥) 규모로 스테이셔너리, 키친, 패션·잡화, 홈패브릭 등 54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6월 오픈한 이구홈 성수에 이은 2호점이다. 이구홈 성수는 월 평균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서울 성수동 대표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취향 만물 상점’ 콘셉트로 29CM가 엄선한 리빙ㆍ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제안한다. 시즌별 홈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메인존과 트렌디한 키친웨어를 소개하는 키친존을 별도로 구성했다. 28일까지 7만원 이상 구매 시 전 상품 10% 할인하고 구매 금액대별로 이구홈 인기 브랜드 상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오픈 후 2주간 주말마다 9900원 선착순 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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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11번가 제공 |
11번가가 SK텔레콤과 함께 30일까지 ‘T 멤버십 고객 감사제’를 실시한다. T 멤버십 고객에게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ㆍ적립 한도를 최대 1만1000원까지 확대했다. 생필품과 식품 등 마트 상품 중심으로 디지털, 리빙, 패션, 뷰티 카테고리에서 총 470여 종을 선정했다. 11번가에 T 멤버십 카드 번호를 등록한 고객은 ID당 1회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제주삼다수, CJ 햇반, 비비고 만두 등 50여 종은 슈팅배송으로 수도권 당일배송, 전국 익일배송한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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