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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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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2-23 10:17:48   폰트크기 변경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이 황유민 프로에게 우승 트로피를 전달하는 모습. /사진: 대보그룹 제공
[대한경제=김수정 기자]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의 건설계열사 대보건설은 23일 ‘제5회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 대회 기간에 자선 이벤트로 진행한 ‘하우스디 존’ 기부금을 휴먼에이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보그룹에 따르면 이번 후원금은 지난달 7일부터 9일까지 파주 서원힐스에서 KLPGA 시즌 최종전으로 개최된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에서 15번홀(사우스코스 6번홀) 하우스디 존에 티샷이 안착한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들의 이름으로 전달됐다.

4차 연장 끝에 이번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황유민, 대상과 최저타수상 2관왕 유현조 등 △대상 △상금왕 △역대 우승자 △홀인원의 주인공 등을 포함한 16명의 선수 이름이 포함됐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하우스디는 ‘우리 가족의 행복 D데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대보건설의 아파트 브랜드로 대보건설은 민간과 공공 아파트 약 7만가구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며 “창업주 최등규 회장은 청년고용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철학으로 2007년 이후 대졸 신입사원 채용 등 일자리 마련을 지속해왔고 올해는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우스디 존 기부금을 발달장애인 일자리 지원에 쓰게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보그룹은 지난 2000년 이후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제 21회 그린콘서트를 개최했다. 누적 관람객은 약 62만명, 누적 기부금은 약 7억3000만원이다. 휴먼에이드는 2016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을 돕고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김수정 기자 cry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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