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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 사진 : 경기도의회 제공 |
김 의장은 "붉은 말이 지닌 뜨거운 열정과 용기가 도민 여러분의 일상에도 힘차게 함께하자"며 "지난해 도민들이 정치적 혼란과 갈등, 경제의 불안까지 많은 어려움을 함께 견디며 든든한 뿌리가 돼줬다"며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2026년은 위기를 극복하는 '반등의 해'가 되어야 한다"며, "경기도의회가 도민 삶을 지키기 위해 책임 있게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의장은 "제11대 경기도의회는 조례시행추진관리단 운영, 의정정책추진단 구축, 의정연수원 설립 기반 마련, 지방의회법 제정 노력, 여야정협치위원회 운영 등 지방의회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자 힘써왔다"며 "남은 임기 또한 마지막까지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며 다음 제12대 의회가 더 단단히 출발하도록 의정의 토대를 책임 있게 다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끝으로 "병오년의 밝은 기운이 도민의 가정마다 건강과 평안을 가득 채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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