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자체 선정
| 예천군청 전경 / 사진 : 예천군청 제공 |
예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국비 지원 이전의 자체 발행 노력과 정부 2차 추가경정예산 이후 발행 실적을 종합 반영해 진행됐다.
예천군은 국비 지원이 본격화되기 전부터 군비를 선제적으로 투입해 ‘예천사랑상품권’을 지속 발행하며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예천사랑상품권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안정적으로 구축한 점이 이번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군은 9월부터 12월까지 월 사용 한도를 70만 원으로 확대하고, 할인율을 최대 13%까지 상향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예천사랑상품권을 중심으로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민생경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북교육청, 국민권익위 ‘적극행정국민신청’ 우수 유공 기관 선정
시도교육청 중 유일…“국민 눈높이서 답한 행정, 현장 성과로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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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국민권익위 ‘적극행정국민신청’ 우수 유공 기관 선정 / 사진 : 경북교육청 제공 |
경북교육청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적극행정국민신청 유공포상’에서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포상은 국민이 제기한 적극행정국민신청에 대해 행정기관이 제도적 한계를 넘어 적극적으로 검토·처리함으로써 국민 권익 보호와 행정 신뢰 제고에 기여한 사례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여된다.
경북교육청은 국민 신청 접수 단계부터 사안별 책임 있는 검토, 관련 법령과 제도에 대한 유연한 해석, 현장 중심의 해결 방안 마련, 사후 제도 개선까지 연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형식적 검토에 그치지 않고, 국민의 관점에서 실질적인 불편 해소와 권익 구제를 목표로 적극행정을 추진한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됐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먼저 움직이고 국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고민하는 행정”이라며 “이번 선정은 국민 신청 하나하나를 단순 민원이 아닌 행정 혁신의 출발점으로 삼아 온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법과 원칙을 기반으로 하되 제도의 틀에만 머무르지 않는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현장에서 신뢰받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적극행정국민신청 처리 우수사례를 내부에 공유하고, 학교·교육지원청·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교육을 강화해 적극행정 문화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 경북항공고 이신 학생, ‘기특한 명장’ 학생회원 선정
항공정비 유망주, 국가가 인정한 미래 숙련기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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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항공고 이신 학생, ‘기특한 명장’ 학생회원 선정 / 사진 : 영주교육청 제공 |
경북 영주에 위치한 경북항공고등학교(교장 김기환)에서 항공정비 분야의 차세대 숙련기술 인재가 배출됐다. 경북항공고 3학년 이신 학생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기특한 명장’ 제도 학생회원으로 최종 선정되며, 미래 대한민국명장으로 성장할 유망 기술인으로 국가의 인정을 받았다.
‘기특한 명장’ 제도는 고용노동부가 2025년 새롭게 도입한 청소년·청년 기술인재 육성 정책으로, 기존 대한민국명장 제도의 높은 경력 진입장벽을 보완해 조기 발굴·육성에 초점을 둔 제도다. 기술 역량과 성실성, 성장 가능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하며, 선발 인원은 시·도 교육청 추천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엄격히 결정된다.
이신 학생은 항공정비 분야 국가기술자격 취득 성과와 함께 실습 과정에서 보여준 책임감 있는 태도, 안정적인 실무 역량을 높이 평가받아 학생회원으로 선정됐다. 학생회원은 전국 직업계고 재학생 가운데 국가기술자격 취득 우수자,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기술 특허·발명 보유자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한 학생만이 선발되는 만큼 그 상징성과 공신력이 높다.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경북항공고의 항공정비 특성화 교육과정이 있다. 학교는 실제 항공정비 현장과 연계한 실습 중심 교육, 단계별 자격 취득 연계 프로그램, 밀착형 지도 체계를 운영하며 현장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태균 교사는 “기특한 명장 제도는 기술 역량뿐 아니라 직업윤리와 성장 가능성까지 함께 평가하는 제도”라며 “이신 학생은 꾸준함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성실히 실습에 임해 온 학생으로, 학교 교육과 학생의 노력이 함께 인정받은 사례”라고 말했다.
이신 학생은 “현장 중심 실습을 통해 항공정비 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고, 이번 선정을 계기로 더 전문적인 항공기술인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봉화교육지원청, ‘미래를 예측하지 않는 교육’ 선언
<트렌드코리아 2026> 공저자 초청 미래교육 연수 성료
| 봉화교육지원청, ‘미래를 예측하지 않는 교육’ 선언 / 사진 : 봉화교육청 제공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3일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2025 미래교육 대비 교육공동체 실천 역량 강화 연수>를 열고, 급변하는 사회 변화 속에서 교육이 지녀야 할 방향과 태도를 교육공동체와 함께 모색했다.
이번 연수에는 봉화와 영주 지역의 교직원, 학부모, 지역 공무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미래사회 변화 속에서 교육이 무엇을 지켜야 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연수는 대한민국 대표 미래 트렌드 분석서 <트렌드코리아 2026>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공저자인 이혜원 박사가 강연자로 나서 주목을 받았다. 강연은 단순한 트렌드 소개를 넘어, 사회·기술·산업 전반의 변화가 교육에 던지는 질문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박사는 <AI 대전환의 시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Ready for 2026: 변화 앞에서 행동하는 교육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기술 변화보다 교육공동체가 어떤 기준과 가치로 판단하고 선택할 것인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직원은 “미래 사회에 대한 담론은 많았지만, 교육이 가져야 할 태도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본 것은 처음이었다”며 “학교 현장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방향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영록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미래교육은 새로운 기술을 얼마나 빠르게 도입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변화 앞에서 어떤 질문을 던지고 어떤 가치를 지킬 것인가에 대한 선택의 문제”라며 “이번 연수가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미래를 예측하기보다, 변화 앞에서 교육의 태도를 먼저 고민하는 지역 중심의 미래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영주시, 제3기 ‘영주맛집’ 38곳 전국에 알린다
맛집기행형 책자 8천부 제작… 관광지 정보도 함께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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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 제3기 ‘영주맛집’ 38곳 전국에 알린다 / 사진 : 영주시청 제공 |
영주시가 지역 대표 음식점 38곳과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제3기 영주맛집’ 책자와 리플렛 8천부를 제작해 전국에 배부했다.
영주시보건소는 24일 ‘영주맛집’으로 선정된 38개 업소와 영주의 대표 관광지를 담은 책자와 리플렛을 제작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관광안내소, 호텔, 철도역 등 관광객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책자는 단순한 맛집 안내를 넘어, 관광객이 여행하듯 즐길 수 있도록 ‘맛집 기행’ 형식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든든한 보양의 길’, ‘정갈한 상차림의 품격’, ‘불향 가득 고기로드’ 등 8개 테마로 업소를 분류해 방문객들이 취향에 따라 여행 동선을 짤 수 있도록 했다.
책자에는 영주의 주요 관광지 정보도 함께 수록돼, 음식과 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태현 영주시 보건위생과장은 “영주맛집 책자는 관광객에게 영주의 우수한 먹거리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홍보 수단”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이미지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3기 영주맛집은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위생평가, 현장평가를 거쳐 지난 7월 최종 38곳이 선정됐다. 선정 업소에는 시 홈페이지 홍보, 지정 표지판 설치, 위생용품 지원 등이 제공된다.
지정 기간은 2025년 7월 20일부터 2027년 7월 19일까지 2년간이다. 영주시는 앞서 2021년 제1기 36곳, 2023년 제2기 38곳을 지정하며 지역 음식문화 콘텐츠 확산에 나서고 있다.
▲ 예천군, 하반기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 합동 지도점검 실시
환경오염 예방 및 적정 처리체계 확립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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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 하반기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 합동 지도점검 실시 / 사진 : 예천군청 제공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적정한 배출·처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에 대한 하반기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구지방환경청 및 안동시와 합동으로 추진되었으며, 관내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을 대상으로 ▲가축분뇨의 배출·보관·처리 상태 ▲퇴·액비 관리 실태 ▲시설 운영기준 준수 여부 ▲악취 및 주변 환경오염 유발 요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돼지 사육시설 28개소, 낙우 사육시설 5개소, 재활용업체 5개소, 수집·운반업체 4개소 등 총 42개소로, 이 중 관련 법령 위반사항 4건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및 즉시 시정 조치를 완료했으며, 반복적인 위반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사후관리 및 추가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옥기 환경관리과장은 “가축분뇨의 적정 관리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지도점검과 지속적인 계도를 통해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관련 법령 안내와 함께 자율적인 관리 강화를 유도하고, 악취 민원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경북교육청, 배동인 신임 경상북도 부교육감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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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배동인 신임 경상북도 부교육감 취임 / 사진 : 경북교육청 제공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4일 교육부 인사 발령에 따라 배동인(裵東仁·55세, 사진) 교육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일반직 고위공무원)이 경상북도 부교육감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배동인 부교육감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한국교원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제4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교육부 학교안전총괄과장과 대통령비서실 국정과제비서관을 비롯해 순천대학교 사무국장, 교육부 사회정책협력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며 교육정책 기획과 행정 전반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2019년 교육부 공무원노동조합이 실시한 4급 이하 직원 대상 설문조사에서 과․팀장급 가운데 ‘가장 본받고 싶은 리더’ 1위로 선정되는 등, 합리적인 소통과 책임 있는 리더십으로 조직 내 신뢰를 받아왔다.
▲ 코레일 경북본부, <기차타고 내려온 산타~> 성탄 이벤트 개최
분천역·V-TRAIN 이용 고객에 푸짐한 크리스마스 선물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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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 경북본부, <기차타고 내려온 산타~> 성탄 이벤트 개최 / 사진 : 코레일 경북본부 제공 |
이날 선글라스를 착용한 ‘산타’가 분천역을 찾은 고객들에게 직접 구운 고구마를 나누어 주며 따뜻한 겨울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V-TRAIN 협곡열차 이용 고객에게는 코레일 기차 블록, 키링, 텀블러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기념 선물을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분천역과 분천 산타마을 일원에서 진행되는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 축제’는 지난 12월 20일 개장해 2026년 2월 15일까지 총 58일간 “산타와 함께하는 겨울 이야기” 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빛의 터널’, ‘산타로드’, ‘산타전망대’ 등 새롭게 강화된 콘텐츠가 추가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요소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박찬조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올해 새롭게 리뉴얼한 분천 산타마을은 크리스마스와 겨울 분위기를 만끽하기에 최적의 장소”라며,
“협곡열차를 타고 환상적인 겨울 여행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영주적십자병원, 크리스마스 작은음악회 개최
환자·지역주민 함께한 치유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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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적십자병원, 크리스마스 작은음악회 개최 / 사진 : 영주적십자병원 제공 |
영주적십자병원은 12월 22일 병원에서 ‘크리스마스 작은음악회’를 열고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음악회는 영주제일교회 성도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됐으며,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뿐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 참석해 연말 분위기를 나눴다.
공연에는 소프라노 최진경, 테너 유영재, 피아노 강신애, 기타 보컬 홍현식, 레크리에이션 허애숙 등이 출연해 성탄과 희망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곡을 선보였다. 클래식 성악과 크리스마스 캐럴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환자는 “병원에서 음악을 들으며 잠시나마 치료의 긴장을 잊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석 병원장은 “병원이 치료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병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한 문화 나눔 사례로, 의료기관의 공공적 역할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다.
▲ 91세부터 24세까지… 경북도민행복대학, 1068명 명예학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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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세부터 24세까지… 경북도민행복대학, 1068명 명예학위 수여 / 사진 : 경북도청 제공 |
경상북도는 24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학위 수여식’을 열고 학사 866명, 석사 142명, 박사 60명 등 총 1068명에게 명예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21개 시군 학사과정 캠퍼스와 6개 대학 석·박사과정 캠퍼스 관계자, 수료생 및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졸업생 가운데 최고령자는 91세, 최연소자는 24세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학습 성과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수여식과 함께 우수 학습자 및 학습 수기 공모 입상자, 우수 코디네이터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장 외부 기획전시실에는 각 캠퍼스 학습동아리의 성과물 전시가 마련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도민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학사과정을 시작으로 2022년 석사, 2023년 박사과정을 순차적으로 개설했다. 현재까지 누적 수료생은 총 4753명으로, 매년 학습 참여 인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학사과정은 1·2학기 총 30주 동안 경북학, 인문학, 사회·경제 등 기초·교양 중심의 강의를 이수하며, 석사과정은 전문강의와 특성화과정, 팀 연구 프로젝트 수행이 포함된다. 박사과정은 심화 팀 프로젝트와 발표, 논문 이수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도민행복대학은 체험학습, 동아리 활동, 자격증 취득 지원, 대학병원·평생교육원 수강 할인, 대학도서관 이용, 스쿨버스 지원 등 다양한 교육·복지 연계 혜택을 제공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학습 수기 공모전 대상은 예천군에 거주하는 김태현(78) 씨가 수상했다. 김 씨는 부부가 함께 학사과정부터 석사과정까지 수료한 경험과, 지역사회 실버세대의 학습 모델로서 역할을 다짐한 내용을 담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철우 경북도민행복대학 총장은 “도민행복대학은 도민이 지역사회 성장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공동체 학습의 장”이라며 “끊임없는 도전과 나눔으로 지역의 행복을 꽃피우는 주역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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