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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구리시청 |
[대한경제=고현문 기자]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을 달성하며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유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구리시는 대내외 환경 변화 속에서도 적극적인 반부패 시책 추진과 청렴 문화 확산에 힘쓴 결과, 특히 ‘기관장 관심과 노력도’ 항목에서 전년도 대비 크게 향상된 점수를 받아 종합 청렴도 2등급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청렴 계약제(종이 없는 계약) 운영 △청렴 리더(간부 공무원) 소통강화를 위한 워크숍 △MZ 공직자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부패 취약 시기 청렴 서한문 발송 및 캠페인 추진 △공직사회 갑질 실태에 대한 정기적 모니터링 등 실효성 있는 반부패 시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리시 관계자는 “2년 연속 종합 청렴도 우수 등급 달성은 전 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내부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 행정을 구현해 시민에게 가장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리=고현문 기자 khm41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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