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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핵퇴치사업 기금 조성을 위한 성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대구시교육청 제공 |
이번 성금은 지역 내 결핵 예방 활동과 결핵환자 조기 발견·지원, 대국민 결핵 인식 개선 사업 등에 사용되며 매년 전달하는 성금 외에도 결핵 협회가 추진하는 2025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을 관내 학교와 직속기관에 안내하여 학생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결핵은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24년 신규 발생한 환자가 1만4412명이고, 결핵에 의한 사망자는 1255명에 이르고 있으며 OECD 회원국 중 발생률 2위, 사망률 5위인 질환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매년 결핵환자는 감소하는 추세이나 아직까지 사망자가 많은 질병이다.”라며 “이번 크리스마스 씰 모금 참여를 통해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교육청에서는 학교 내 결핵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배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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