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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겨울철 안전운행·차량관리 요령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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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2-25 09:32:58   폰트크기 변경      
연말연시 안전운전…케이카 “서행·부드러운 조작이 핵심”

사진: 케이카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케이카(K Car)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겨울철 안전운행 요령과 차량 관리법을 공개했다.

기상청은 올 겨울 기습 한파와 이상 저온이 평년보다 잦고 기온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연말연시 징검다리 연휴를 이용한 여행객 증가로 교통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도로 주행과 차량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케이카는 겨울철 운전의 기본으로 ‘서행’과 ‘부드러운 조작’을 강조했다. 노면 결빙 구간과 블랙아이스가 많은 겨울에는 빙판길에서 제동 거리가 평소보다 크게 늘어난다. 일반 도로에서도 주행 속도를 20~50% 줄이고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도로에서 차량이 미끄러지기 시작하면 브레이크를 여러 번 나눠 밟거나, 기어 단수를 낮추며 감속하는 엔진 브레이크를 활용해야 한다. 시동 직후에는 저속 주행으로 엔진을 예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눈길에서 출발할 때는 스노우 모드 기능을 활용하거나, 없다면 변속기를 매뉴얼 모드로 변경해 2단으로 출발하는 것이 좋다. 눈이 내리는 날에는 주간에도 전조등을 켜서 시야를 확보하고, 폭설 시에는 안개등도 함께 점등해 주변 차량에 자신의 위치를 알려야 한다.

차량 관리 측면에서는 타이어 공기압을 월 2회 이상 확인하고, 적정 수준보다 약간 더 높여 주입하는 것이 좋다. 겨울에는 접지력과 제동력이 뛰어난 스노우 타이어로 미리 교체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부동액은 2년 또는 주행거리 4만㎞를 주기로 교체하는 것을 권장하며, 동절기에는 냉각수와 부동액 비율을 5대5로 혼합해 주입해야 한다. 배터리는 3년 또는 주행거리 5만㎞ 이내에 교체하되, 1만㎞ 주기로 점검하는 것이 좋다.

제설 작업에 쓰이는 염화칼슘은 차량 하부 부식을 일으킬 수 있어, 장거리 이동이나 눈길 주행 후에는 고압 분사기로 꼼꼼히 세척하고 물기를 잘 닦아내야 한다. 겨울철 성에 제거 시에는 뜨거운 물을 직접 붓지 말고 전용 스크래퍼나 차량의 성에 제거 기능을 활용해야 한다.

황규석 케이카 진단실장은 “올겨울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에 대비해 운행 전 차량 점검을 꼼꼼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겨울철 안전 수칙과 차량 관리법만 잘 지켜도 사고 위험을 줄이고 차량 상태도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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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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