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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브리프] 한국앤컴퍼니ㆍ케이카ㆍ하이파킹ㆍ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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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2-26 17:28:50   폰트크기 변경      

◆한국앤컴퍼니, 임직원 대상 ‘2025 프로액티브 어워드’ 개최


사진: 한국앤컴퍼니 제공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사내 최고 권위 시상식인 ‘2025 한국앤컴퍼니 프로액티브 어워드’ 최종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한 해 동안 탁월한 성과를 통해 혁신을 실현한 조직과 구성원을 ‘프로액티브 리더’로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는 행사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시행 중이며, 조현범 회장의 경영철학 핵심인 기업문화 ‘프로액티브 컬처’를 그룹 전반에 확산하기 위한 대표적인 사내 프로그램이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이노베이션(Innovation), 퍼포먼스(Performance), 챌린지(Challenge), 리더십(Leadership) 등 총 4개 부문에서 8개 팀과 개인이 수상했다.

‘이노베이션’ 부문에는 ES)SCP팀, ES)경영관리팀, ES)대전공장 제조팀 첫사랑조, ES)전주공장 제조팀 발상전환조 등 4개 팀이 선정됐다. ‘퍼포먼스’ 부문에서는 ES)공정기술혁신 프로젝트, ES)전주공장 품질관리팀이 수상했다.

‘챌린지’ 부문의 ‘베스트 리절트’ 상은 ES)전주공장 설비보전팀, ES)전략혁신팀에 돌아갔으며, ‘리더십’ 부문에서는 ES)미주영업팀 이승호 팀장, ES)대전공장 제조팀 김한웅 반장, ES)전주공장 제조팀 전을석 반장, ES)테네시공장 제조팀 키온 하워드 주임이 선정됐다.

◆케이카캐피탈, NICE신용평가 기업신용등급 ‘BBB+’ 획득


사진: 케이카 제공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K Car(케이카)의 전속 금융 계열사인 케이카캐피탈이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ICR) ‘BBB+’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케이카캐피탈이 케이카와의 강력한 캡티브 관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영업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케이카 금융 이용 고객의 약 90%가 케이카캐피탈을 이용하고 있으며, 2020년 말 3209억원이었던 총자산 규모는 2025년 9월 말 기준 6659억원으로 약 2배 가까이 성장했다.

우수한 수익성과 자산건전성도 핵심 요인으로 꼽혔다. 케이카캐피탈은 최근 5년 평균 조정 총자산순이익률(ROA) 1.4%를 기록했다. 2025년 9월 기준 연체율(+1M)은 2.3%로, 피어 그룹 평균인 3.8%를 크게 하회하며 업계 최상위권의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총자산 레버리지 배율은 4.0배로 업권 평균(5.2배) 대비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사채 및 ABS 발행 등을 통해 조달 채널을 다각화하며 유동성 대응 능력도 양호하게 관리하고 있다.

케이카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BBB+ 등급 확정은 케이카만의 독보적인 직영중고차 시스템과 연계한 금융 서비스가 시장의 신뢰를 얻고 있음을 증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파킹, 25년 노하우에 AI 입힌 ‘투루파킹’으로 주차장 혁신


사진: 휴맥스모빌리티 제공

국내 주차장 운영 1위 기업 하이파킹이 25년 운영 노하우에 AI를 접목한 ‘투루파킹’으로 주차장 운영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휴맥스모빌리티 자회사 하이파킹의 주차장 운영 브랜드 ‘투루파킹’은 29만 주차면에서 연간 2500만대 차량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전환(AX)을 추진했다.

핵심 기술은 25년 현장 노하우를 집약한 ‘MHP(Mobility Hub Platform)’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설계돼 전국 모든 현장이 동시에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받으며, AI가 스스로 주차 관제 장비의 장애를 감지하고 자동 복구까지 수행한다.

올해 상용화를 앞둔 ‘Ai-PAS(스마트 주차 유도 시스템)’는 비전AI 기반의 360도 카메라가 최대 12개 주차면을 동시 관리하며 차량 위치와 주차장 내 교통 흐름을 실시간 분석한다. AI가 혼잡도와 패턴을 판단해 최적 주차 위치를 안내하고, 필요시 요금 정책을 자동 조정한다.

투루파킹은 IFC서울, 마곡원그로브, 제주대병원, 서울스퀘어 등 주요 시설에 MHP와 AI 기술을 접목하며 주차를 이동 경험의 자연스러운 한 부분으로 통합하고 있다.

박준규 하이파킹 대표는 “수천 개 현장을 직접 운영한 기업만이 만들 수 있는 AI 솔루션으로 주차 공간의 숨은 가치를 발굴하고 있다”고 말했다.

◆혼다코리아,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메리 더 고 크리스마스’


사진: 혼다코리아 제공

혼다코리아가 지난 25일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the go)’에서 경기도 내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초대해 제 2회 ‘메리 더 고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메리 더 고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카페 더 고에서 작년부터 진행하는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을 위해 마임 공연, 마술 공연, 선물 증정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부 순서로 준비한 마임ㆍ마술 공연은 서커스, 마임, 저글링 등 화려한 볼거리뿐만 아니라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되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올해도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연시를 보내면서 다가오는 2026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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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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