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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조감도. / 사진 : 서울시 제공 |
[대한경제=한형용 기자]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 선정 닻이 올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성수4지구 재개발사업조합은 지난 26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DL이앤씨,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금호건설 등 6개사가 참석했다. 입찰 마감은 내년 2월9일이다.
업계 관계자는 “성수1∼4지구 재개발 사업을 위한 시공사 입찰이 시작됐고, 건설사들도 관심있게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며 “수주경쟁 구도는 단정할 수는 없지만, HDC현대산업개발과 DL이앤씨, SK에코플랜트, 금호건설보다는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보다 적극적인 공세에 나서고 있는 만큼 양강 구도로 전개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업계의 예상대로라면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은 2022년 9월 한남2구역 경쟁입찰 이후 약 3년 만에 맞대결을 하게 된다. 앞서 조합은 입찰지침을 통해 컨소시엄은 불허한 만큼 업계 간 수주경쟁은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성수4지구 사업의 예정 공사비는 1조3628억원으로 한남2구역 7900억원 규모와 비교해 2배가량 차이가 난다.
한편 성수4지구에 이어 성수1지구 조합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 설명회를 진행한다. 입찰 마감일은 내년 2월 20일이다. 성수1지구도 컨소시엄은 불허했다. 예상 공사비는 약 2조1540억원이다.
한형용 기자 je8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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