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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인프레시’가 올 한 해 동안 국내외 프리미엄 식품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을 본격화 하고 있다./사진:상주시 제공 |
[대한경제=우종두 기자]상주의 샤인머스캣 발사믹 식초 제조업체인 ‘샤인프레시’가 올 한 해 동안 국내외 프리미엄 식품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샤인머스캣을 기반으로 한 ‘샤인발사믹 화이트’ 제품은 한국 고유의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를 담은 상품으로 인정받아 지난 7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우수문화상품(K-RIBBON)인증을 획득하였다. 이는 국가가 공인하는 프리미엄 문화상품 인증으로, 한국 농식품의 글로벌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지난 6월 파리코리아엑스포에서 초청전시와 판매전을 진행하여 제품 전량 완판 및 1,500불 수출실적을 달성하였으며, 프랑스 현지 미식가 그룹과 MOU를 체결하고 프랑스 마스터셰프협회(MCF)와 B2B 수출 계약 확정 단계까지 이끌어내며 유럽 프리미엄 식품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만들었다.
국내에서는 신세계·롯데·현대백화점의 설·추석 명절 선물세트 입점 등 전국 주요 점포의 명절 행사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번달부터는 신세계 하우스오브 청담 ‘트웰브’ 프리미엄 식품관에 메인으로 입점을 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상주시 샤인프레시 업체가 달성한 성과는 단순한 수출 실적을 넘어, 지역 농업과 식품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어나가고 있음을 증명한 매우 중요한 이정표라고 생각한다. 상주 농식품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종두 기자 wer0600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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