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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사진=연합뉴스 |
[대한경제=김동섭 기자] SK하이닉스 투자경고종목 해제와 12만 전자를 목전에 둔 삼성전자의 강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5.11포인트(pㆍ1.58%) 오른 4194.79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6.80p(0.41%) 오른 4146.48에 출발한 뒤 빠르게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 거래일(30일)을 하루 앞두고 반도체 대장주를 중심으로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383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69억원과 3430억원을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2500원(2.14%) 오른 11만9500원에 거래되며 12만전자 달성을 앞두고 있다. SK하이닉스도 투자경고 해제 효과에 힘입어 3만5000원(5.68%) 급등한 63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이날부터 시장감시규정 시행세칙을 개정해 코스피·코스닥 시장 통합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0위 이내 종목을 투자경고종목 지정 대상에서 제외했다. SK하이닉스는 최근 1년간 주가가 200% 이상 급등했다는 이유로 투자경고종목에 지정돼 왔으나, 이날부터 규제에서 벗어나며 수급 정상화 기대가 부각되고 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5p 오른 923.22로 출발했다.
김동섭 기자 subt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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