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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중화우성타운 재건축 서울시 통합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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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2-29 10:24:32   폰트크기 변경      
지역 숙원사업 추진 탄력

지상 20층ㆍ219세대…편의시설 개방ㆍ보행환경 개선


조감도 / 중랑구 제공



[대한경제=김정석 기자] 서울 중랑구는 중화1동 195-2번지 일대의 ‘중화우성타운 재건축 정비사업’이 지난 18일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통합심의는 건축ㆍ경관ㆍ교육 분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진행됐으며, 해당 부지에는 지하 3층,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 동, 총 219세대를 건립하는 계획안이 조건부로 확정됐다.

중화우성타운은 지난 7월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사업성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심의 통과로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게 됐다. 특히 이번 재건축은 단지 내 편의시설을 인근 주민과 공유하는 ‘열린 단지’로 계획됐다. 고령 서비스시설과 어린이놀이터, 개방형 운동시설 등을 배치해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상생 요소를 강화했다.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과 교통 여건 개선도 병행한다. 기존의 주차구역을 단지 내부로 수용해 좁았던 도로 폭을 넓히고, 일방통행 구간을 양방통행으로 개선해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할 예정이다. 또한 보도 폭을 넓게 확보해 초등학생 등 보행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위치도 / 중랑구 제공


구는 이번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계획 변경 등 행정 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2026년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상봉역과 중랑역이 인접하고 초등학교와 가까운 입지 여건을 갖춘 만큼, 재건축 완료 시 지역 주거환경 개선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서울시 통합심의 통과를 계기로 오랜 기간 정체됐던 재건축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주거 안정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정비사업 전 과정을 세심하게 살피고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석 기자 j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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