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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푸르름디자인 공푸름 대표,초록우산, 2025 산타원정대로 경기도 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선물 전달/사진:초록우산 제공 |
[대한경제=최종복 기자]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의정부시 위치한 일러스트 소품 브랜드 푸르름디자인이 513만원 상당의 아동 연말 선물을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후원된 선물은 푸르름디자인의 메인 캐릭터인 ‘큐피드곰(Cupidgom)’ 인형과 펜슬파우치로 구성됐으며, 경기도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연말과 새해를 응원하는 선물이 될 예정이다.
공푸름 푸르름디자인대표는 “푸르름디자인의 메인 캐릭터인 ‘사랑을 주는 귀여운 곰돌이’ 큐피드곰에는 누군가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며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앞두고 작은 선물이지만 따뜻한 추억과 응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 큐피드곰을 통해 아이들의 연말이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노희헌 초록우산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아이들의 일상에 온기를 전해주는 선물을 정성껏 준비해주신 푸르름디자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전달된 연말 선물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단순한 물품을 넘어, 누군가 자신을 응원하고 있다는 따뜻한 기억으로 오래 남을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의정부를 포함한 경기북부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의 소원을 이루어 주기 위한 후원자와 후원금품을 모집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본부 031-965-8101로 하면 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함께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서, 인재양성사업, 보호대상아동 자립준비지원 사업 등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양=최종복 기자 bok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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